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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180

르완다는 어디에?? 사람들에게 르완다를 다녀왔다 애기를 한다. 그럼 일단 돌아오는 말.. 1. 우간다?? -> 아니아니... 우간다가 아니라 르완다. 2. 르완다?? 거기 어디야?? -> 동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한국보다 7시간 늦은 곳... (7시간의 시차가 난다.) 나에게 르완다에 대해 설명해라고 하면,, 글쎄.. 딱히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아마도.. 나의 대답은?? '인터넷 찾아봐.., 위키 피디아 이런데 설명 잘~ 되어 있어...ㅋㅋ' 르완다는 '수천개의 언덕'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북쪽으로는 우간다, 동쪽으로는 탄자니아, 남쪽으로는 부룬디, 그리고 서쪽으로는 콩고 민주공화국이랑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동아프리카의 작은 나라이다. 일명 아프리카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곳이다. 그래서 아프리카의 드넓은.. 2011. 12. 6.
Busogo 한국은 벌써 겨울이 다가왔다. 2년 동안 겨울을 몰랐던 르완다 생활... 그땐 이 겨울이 그리웠는데,, 막상 겨울이 다가오니.. 따뜻한 르완다가 그립다.ㅜㅜ 정말 사람 마음은 간사한가봐...;; 나는 2년동안 Busogo라는 시골 마을에서 살았다. 물론, 대학교 내 관사에서 살아 안전했었고, 현지인들에 비해 훨씬~ 좋은 집에서 살았다. 한국에서는 도시에서만 살았는데,, 르완다에서는 공기 좋고, 모기도 없는,, 정말 최고의 날씨와 환경 속에서 살지 않았나 싶다...(덕분에 문명과는 많이 멀어졌지만...ㅋㅋ, 냉장고, 세탁기 없이 살았다.ㅋㅋㅋㅋㅋㅋ) 다른 코이카 단원들이 '소타녀'라고 부르기도 했다.ㅋㅋ 저녁에 30분 거리의 루헹게리 타운으로 놀러오라는데 막차가 끊기면 나갈 도리가 없다. 이때 애들이 장난.. 2011. 11. 28.
르완다 여행의 기본 사항 1. 비자는 한국에서 미리 받아오세요~ 서울에 있는 르완다 대사관에서 발급해 준답니다. 국경비자 혹은 공항비자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탄자니아 등 르완다 대사관에서 받아 오셔도 됩니다.) *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간혹, 국경에서 받으시는 분들도 계시든데-- 아주 힘든 케이스라고 하네요;;(원래는 안되는 경우?) 좀더 정보를 찾아보시면 될 듯 싶고.. 그냥 맘 편하게 가실려면 미리 발급 받는 것으로 추천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받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엄밀하게 국경비자는 안되고, 인터넷으로 신청해서 승인 난 사람에 한해서 국경에서 통과시켜 준다네요.., 3일 전쯤 미리 신청하세요! www.migration.gov.rw ☞ 비자 관련 변경 사항 발생 가능성 있음.대사관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2011. 11. 24.
Ocir (르완다 커피 공장) 르완다는 커피가 유명하다. 아프리카 생두 대회에서도 1등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 하지만 르완다만큼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르완다 커피.. 르완다 커피에 대한 자세한 것들은 패스....( 커피에 대해선 잘 모름...ㅜ) 오늘, 소개할 곳은 OCIR 이라는 곳이다.(Kigali에 위치)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 르완다를 여행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곳을 다녀와도 좋을 듯하다. 이곳은 르완다 정부 산하(아마 맞을거야;;;)의 커피 공장이다. 이 곳에서는 생두를 고르는 작업과, 각 브랜드의 커피를 로스팅 하는 작업을 함께 하고 있고, 시중에서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바로 로스팅 한 신선한 커피를 살 수 있다.(공장도 가격이라 생각하면 된다. 나쿠마트 등 시중이랑 비교해 한국 돈으로 약 1000원 .. 201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