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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향3

봄 맞이 ( with 천리향 ) 벌써부터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던 천리향. 이제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 그리고 일주일 후 꽃이 타고(?) 있었다...ㄷㄷㄷㄷ ( 대부분 시들어 버렸다..... ) 꽃 향기가 너무 좋아 베란다에 있던 천리향을 거실로 며칠 옮겨 놨다가 다시 베란다로 옮겼는데.... 물도 준 적이 없고, 진짜 변화라면 자리 이동 밖에 없는데?? 아니 아주아주 예민한 녀석인 건 알고 있었지만.. 이건 아니잖아..ㅜㅜ 진짜 자리 옮겨서 이런 건가? 누가 아는 사람 없나?? 대부분의 꽃 상태가 저렇게 변했다ㅜㅜ 살짝 건드리면 우두두 꽃이 다 떨어진다. 안돼.......................................... 일단 영양제도 주고, 지켜보는 중인데,, 제발 더 이상은 악화 안되길... 천리향 향기 기.. 2021. 3. 1.
1월의 식물 이야기 겨울이라 그런가 딱히 변화는 없다. 변경 사항만 있는 애들 위주로 작성 하기 1. 디시디아 한 줄기를 수태봉을 만들어 줬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생각보다 수태가 빨리 마른다. 수태봉 만져보면 바스락바스락... 잘 살고 있는 거 맞겠지? 일단 좀 더 지켜보는 걸로 2. 실린드리카 드디어 분갈이를 해줬다. 추운데 베란다에 둬서 그런지 언 듯해 보이는 실린드카도 그냥 그대로 심었다. 아직은 무사하다. 3. 화이트 재스민 작년부터 인 듯하다. 이사하고 나서부터니까.. 왜인지 모르겠으나 계속 잎이 탄다. 그래서 그냥 이번에도 가지치기를 해버렸다. 음지에 두나, 양지에 두나 타는 건 마찬가지.. 일단은 이것도 그냥 지켜보는 걸로 ㅜㅜ 4. 천리향 이제 곧 봄이 오려나 보다. 2월엔 꽃이 피지 않을까? 벌써부터.. 2021. 1. 24.
9월의 식물일기 9월의 식물 상태 기록 : 실린드리카, 디시디아, 화이트 재스민, 천리향, 만리향 - ( 스투키인 줄 알았던 ) 실린드리카더디게 자라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큰 변화가 안 보인다.본체? 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흔히 알고 있는 모양은 찾아볼 수 없지만, 그 특유의 무늬는 나오고 있다. 무름병으로 시름시름 앓던 녀석과, 뿌리가 끊겨 죽은 줄 알았던 녀석은...조금의 변화도 보여주지 않더니 이제 조금씩 살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무름병에 걸렸던 녀석은, 결국 한쪽만 남아 그냥 꽂아 두었는데,, 새로운 잎이 나는 걸 보니 참 좋다. 새로 잎이 나는 걸 확인하고 살아 있구나 알기까지 약 10개월이 걸린 듯하다.가끔은 적당한 관심 & 무관심, 인내가 필요한가 보다. - 디시디아대부분 없앤 줄 알았던 철심이 .. 2020.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