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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디아4

1월의 식물 이야기 겨울이라 그런가 딱히 변화는 없다. 변경 사항만 있는 애들 위주로 작성 하기 1. 디시디아 한 줄기를 수태봉을 만들어 줬는데... 아직 잘 모르겠다. 생각보다 수태가 빨리 마른다. 수태봉 만져보면 바스락바스락... 잘 살고 있는 거 맞겠지? 일단 좀 더 지켜보는 걸로 2. 실린드리카 드디어 분갈이를 해줬다. 추운데 베란다에 둬서 그런지 언 듯해 보이는 실린드카도 그냥 그대로 심었다. 아직은 무사하다. 3. 화이트 재스민 작년부터 인 듯하다. 이사하고 나서부터니까.. 왜인지 모르겠으나 계속 잎이 탄다. 그래서 그냥 이번에도 가지치기를 해버렸다. 음지에 두나, 양지에 두나 타는 건 마찬가지.. 일단은 이것도 그냥 지켜보는 걸로 ㅜㅜ 4. 천리향 이제 곧 봄이 오려나 보다. 2월엔 꽃이 피지 않을까? 벌써부터.. 2021. 1. 24.
수태봉 만들기 for 디시디아 수경재배 중인 한줄기 디시디아에 계속 곰팡이가 피어서 새해맞이 분갈이를 해주기로 했다. 원래는 기존 디시디아처럼 바크를 사서 분갈이를 하려고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큰 덩어리의 바크는 보이지 않았다. 전부 조각만 팔고 있어서 과감하게 포기. 검색을 좀 해보니 수경재배, 흙으로 분갈이, 바크, 수태 볼 등 많은 방법이 있었다. 나는 그중 수태를 이용한 수태봉을 만들기로 했다. 필요물품 : 수태, 녹화마대, 마대 끈, 지지대 먼저 수태를 물에 불려준다. 물에 8 ~ 12시간 정도 불려주라고 해서 자기 전에 불려뒀는데, 너무 적은 양을 불려서 추가로 더 불려줬다. 그래서 반은 19시간, 나머지 반은 7시간 정도 불려서 하게 되었다. ( 마른 수태가 불어나면 어느 정도가 될지 감을 못 잡았다.... 미역처럼 아.. 2021. 1. 6.
9월의 식물일기 9월의 식물 상태 기록 : 실린드리카, 디시디아, 화이트 재스민, 천리향, 만리향 - ( 스투키인 줄 알았던 ) 실린드리카더디게 자라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큰 변화가 안 보인다.본체? 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흔히 알고 있는 모양은 찾아볼 수 없지만, 그 특유의 무늬는 나오고 있다. 무름병으로 시름시름 앓던 녀석과, 뿌리가 끊겨 죽은 줄 알았던 녀석은...조금의 변화도 보여주지 않더니 이제 조금씩 살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무름병에 걸렸던 녀석은, 결국 한쪽만 남아 그냥 꽂아 두었는데,, 새로운 잎이 나는 걸 보니 참 좋다. 새로 잎이 나는 걸 확인하고 살아 있구나 알기까지 약 10개월이 걸린 듯하다.가끔은 적당한 관심 & 무관심, 인내가 필요한가 보다. - 디시디아대부분 없앤 줄 알았던 철심이 .. 2020. 10. 5.
디시디아 올봄,, 갑자기 또 뽐뿌가 와서..... 수많은 구매 목록을 만들었으나,, 결국 쟁쟁한 경쟁을 뚫고 디시디아 2개가 당첨되었다.!!! 사진으론 화이트 디시디아가 더 이뻤는데, 막상 구입하고 보니 그린이 더 이쁘네....ㅋㅋ 화이트는 너무 많이 큰 상태로 왔다.... ( 상처도 좀 많았고.. 생각보다 깨끗한 상태는 아니었다... ) 구입한 지 3~4달이 지났는데,,, 화이트는 사방으로 새로운 줄기를 뻗고 있다.. 감당이 살짝 안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잎과 뿌리가 같이 나오는데.. 뿌리가 갈 방향을 잃은 것 같다. 뭔가 내가 생각한 길게 늘어뜨린 디시디아를 만들긴 어렵나 보다.. 다른 후기 보면 이쁘게 잘만 자라던데;;; 계속 디시디아 고정을 위한 철사에 신경이 거슬렸다.. ( 코코너 칩에 부착을 ..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