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미 여행5

남미 세미패키지 - 그 밖의 준비 패키지라 딱히 준비할 게 없다. ( 내가 안 하는 걸 수도 있음) 비자 제일 중요한 볼리비아 비자는 대행 or 도착 비자로 결정했다. 대사관에서 받는 게 제일 좋지만, 기회비용 생각하면 그냥 가서 받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서울 사람 아님 + 직장인 신청하러 오전에 한번, 비자 나오면 찾으러 오후에 한번 이렇게 2일이나 오전, 오후로 시간 빼야 됨. 그래서 대행으로 되면 쿠스코에서 받고, 안되면 도착 비자받는 걸로! 관련 서류 등 필요한 사항은 여행사에서 알려주고, 캡틴이 챙겨준다. 이럴 때 패키지가 참 편하구나. + 비용 - 한국 대사관 : $30 - 쿠스코 여행사 대행 : $60 - 도착비자 : $120 + a + 만약 한국에서 받아간다면, 언제 비자 신청하느냐에 따라 그냥 가서 신청할 수 도 있고,.. 2024. 3. 19.
남미 세미패키지 - 항공권 남미 세미패키지를 가기로 결정하고 제일 먼저 한건 비행기표 예매였다. ( 패키지 조기 할인 마감 기한까지 시간이 넉넉했다. ) 6개월간 여행지 고민을 하면서 비행기표도 꾸준히 봤었는데 그 사이 가격이 많이 올랐다. 170 ~ 180만 원대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본 것 같은데, 스카이스캐너를 돌려도 최소 230이 넘어간다. 불과 얼마 전에도 190 정도에 본 것 같은데ㅜㅜ 패키지 날짜에 맞춰 리마 in / 산티아고 out으로 사려 했지만, 비행기가 비싸서 이리저리 날짜를 조금씩 늘려보고 out도 변경해 봤다. 어라 이과수 out으로 변경하고 날짜를 좀 늘렸더니 200 초반으로 떨어지는 게 아닌가!!! 그래서 일단 리마 in / 이과수 out으로 결정하고, 라탐 공홈에서 예약하려고 했는데 항공편 조회 자체.. 2024. 3. 19.
남미 세미패키지 - 패키지 vs 자유 세미이긴 하지만 패키지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그동안 다녔던 자유여행과 비교를 해보았다. 나 생애 첫 패키지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 2박 3일 국내 패키지를 다녀온 적이 있어서 생이 첫 패키지란 말은 뺐다. ㅋㅋㅋㅋㅋㅋ 1. 비용 : 패키지 >> 자유여행 이동이 많은 남미 여행, 예약할 것도 많은 남미여행. 이거 내가 자유로 갈려고 했으면..... 생각하니 벌써부터 귀찮다 ㅋㅋㅋㅋ 스페인어도 못 하는데 생각만 해도 으...... 근데 패키지는 내가 신경 쓸게 1도 없다. 다 알아서 해주니까. 늦은 시간 공항 도착해도 전용차가 마중 나옴. 현지 여행사랑 싸우면서 협상할 필요 없음. 마추픽추, 우유니 다 포함임. 이번엔 진짜 1도 안 알아보고 갔다. 도시 도착 하면 캡틴이 중요 관광지, 정보 전달 해줘. 맛.. 2024. 3. 2.
남미 세미패키지 - 여행사 선택 남미 패키지여행은 일단 선택지가 많이 없다. 여행사도 많이 없고, 나이제한에서 걸릴 수도 있다. ( 2030, 5060 등 나이 제한을 둔 여행사들이 있다. ) 뭐 각각 회사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는 '남미사랑' 투어로 결정을 했다. 1. 남미사랑 남미 여행 준비할 때 가장 많이 방문하는 네이버 카페 '남미사랑'에서 직접 만들고 운영한다. 12년 유령 회원이고, 비록 단톡방 코드도 모르지만. 남미 여행 뽐뿌가 올 때마다 들렸던 남미사랑이라 그런가 더 믿음이 갔다. 2. 일정 보통 남미 패키지는 기간이 길다. 그런데 남미 사랑은 기간 선택의 폭이 다양했다. ( 8일, 10일, 14일, 28일 중 선택이 가능 ) 개인적으론 2 ~ 3주 여행을 선호하는 바, 남미사랑 투어가 좀 더 맞았다. 3. 티티카카 내 .. 2024.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