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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6

남미 세미패키지 - DAY 6 마추픽추 가는 날.오전 5시부터 조식, 7시 출발.이른 조식을 먹고, 준비해 준 차를 타고 기차역으로 이동한다. 여행 전 시위로 페루 레일 운행을 안 했었는데 다행히 한국 떠나기 전 파업이 마무리된 듯했다.자유여행이었으면 페루레일 예약에, 마추픽추 예약에, 파업 등의 돌발 변수 등 신경 쓸게 너무 많았을 텐데 패키지라 신경 쓸게 없어 너무 좋았다. 물론 무용담은 없지만 ( 사양한다 무용담 ㅋㅋㅋ )  대신 즐겁게 순간순간을 즐겼다. 이거 내가 다 하려고 했으면........... ㅋㅋㅋㅋㅋ 기차 출발을 기다리며 주변 상점에서 구경 및 추가로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한다.확실히 쿠스코가 싸고 종류도 많다.나도 같이 구경하다가 룸메 언니에게 머리띠 선물을 받았다. 덕분에 사진 찍을 때 잘 썼다.감사합니다. :).. 2024. 6. 6.
남미 세미패키지 - 그 밖의 준비 패키지라 딱히 준비할 게 없다. ( 내가 안 하는 걸 수도 있음) 비자 제일 중요한 볼리비아 비자는 대행 or 도착 비자로 결정했다. 대사관에서 받는 게 제일 좋지만, 기회비용 생각하면 그냥 가서 받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서울 사람 아님 + 직장인 신청하러 오전에 한번, 비자 나오면 찾으러 오후에 한번 이렇게 2일이나 오전, 오후로 시간 빼야 됨. 그래서 대행으로 되면 쿠스코에서 받고, 안되면 도착 비자받는 걸로! 관련 서류 등 필요한 사항은 여행사에서 알려주고, 캡틴이 챙겨준다. 이럴 때 패키지가 참 편하구나. + 비용 - 한국 대사관 : $30 - 쿠스코 여행사 대행 : $60 - 도착비자 : $120 + a + 만약 한국에서 받아간다면, 언제 비자 신청하느냐에 따라 그냥 가서 신청할 수 도 있고,.. 2024. 3. 19.
남미 세미패키지 - 항공권 남미 세미패키지를 가기로 결정하고 제일 먼저 한건 비행기표 예매였다. ( 패키지 조기 할인 마감 기한까지 시간이 넉넉했다. ) 6개월간 여행지 고민을 하면서 비행기표도 꾸준히 봤었는데 그 사이 가격이 많이 올랐다. 170 ~ 180만 원대를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본 것 같은데, 스카이스캐너를 돌려도 최소 230이 넘어간다. 불과 얼마 전에도 190 정도에 본 것 같은데ㅜㅜ 패키지 날짜에 맞춰 리마 in / 산티아고 out으로 사려 했지만, 비행기가 비싸서 이리저리 날짜를 조금씩 늘려보고 out도 변경해 봤다. 어라 이과수 out으로 변경하고 날짜를 좀 늘렸더니 200 초반으로 떨어지는 게 아닌가!!! 그래서 일단 리마 in / 이과수 out으로 결정하고, 라탐 공홈에서 예약하려고 했는데 항공편 조회 자체.. 2024. 3. 19.
남미 세미패키지 - 패키지 vs 자유 세미이긴 하지만 패키지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그동안 다녔던 자유여행과 비교를 해보았다. 나 생애 첫 패키지인 줄 알았는데 생각해 보니 2박 3일 국내 패키지를 다녀온 적이 있어서 생이 첫 패키지란 말은 뺐다. ㅋㅋㅋㅋㅋㅋ 1. 비용 : 패키지 >> 자유여행 이동이 많은 남미 여행, 예약할 것도 많은 남미여행. 이거 내가 자유로 갈려고 했으면..... 생각하니 벌써부터 귀찮다 ㅋㅋㅋㅋ 스페인어도 못 하는데 생각만 해도 으...... 근데 패키지는 내가 신경 쓸게 1도 없다. 다 알아서 해주니까. 늦은 시간 공항 도착해도 전용차가 마중 나옴. 현지 여행사랑 싸우면서 협상할 필요 없음. 마추픽추, 우유니 다 포함임. 이번엔 진짜 1도 안 알아보고 갔다. 도시 도착 하면 캡틴이 중요 관광지, 정보 전달 해줘. 맛.. 2024.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