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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린드리카2

9월의 식물일기 9월의 식물 상태 기록 : 실린드리카, 디시디아, 화이트 재스민, 천리향, 만리향 - ( 스투키인 줄 알았던 ) 실린드리카더디게 자라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큰 변화가 안 보인다.본체? 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흔히 알고 있는 모양은 찾아볼 수 없지만, 그 특유의 무늬는 나오고 있다. 무름병으로 시름시름 앓던 녀석과, 뿌리가 끊겨 죽은 줄 알았던 녀석은...조금의 변화도 보여주지 않더니 이제 조금씩 살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무름병에 걸렸던 녀석은, 결국 한쪽만 남아 그냥 꽂아 두었는데,, 새로운 잎이 나는 걸 보니 참 좋다. 새로 잎이 나는 걸 확인하고 살아 있구나 알기까지 약 10개월이 걸린 듯하다.가끔은 적당한 관심 & 무관심, 인내가 필요한가 보다. - 디시디아대부분 없앤 줄 알았던 철심이 .. 2020. 10. 5.
실린드리카 공부도 해야 하고, 책도 읽어야 하고, 미뤄둔 여행기도 써야 하지만.....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글을 쓰려고 한다. 늘 그렇듯.. 아무것도 안 하고 있지만 더 열정적으로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나 니까.....ㅋㅋㅋㅋㅋㅋㅋ 스투키를 키우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다.. 왜 스투키에 새순이 나면 다 산세베리아가 나오는 거지?? 그러던 어느 날,, 그 글을 읽었다. 우리가 키우는 스투키는 스투키가 아니다. ?????????????? 속았네 속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키우는 스투키는 스투키가 아니라 실린드리카라고 하는 산세베리아 과의 식물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스투키는 진짜 스투키가 아니라 스투키처럼 포장한 실린드리카라고... 실린드리카가 크면 한 촉씩 잘라서 포장을 해서 스투키로 판.. 201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