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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빌리시2

조지아 여행 10일 - 트빌리시 남은 기간은 이동 없이 트빌리시를 여행한다. 2일 동안 빡빡한 투어를 해서 트빌리시에서는 좀 여유롭게 다니기로 했다. 오늘은 어디로 가려나~~~~ 조식은 브런치 겸 느지막하게 먹기로 했는데 가이드북에 나온 대부분의 추천 카페는 12시에 문을 연다. 우리는 배가 고플 뿐이고..... 일단 시계탑 ( 클락 타워 )을 먼저 가고, 생각해보는 걸로!!! 우리에게 늦게까지 호텔에서 뒹구는 건 허락되지 않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계탑은 아기자기했고, 12시에 타종을 한다는데 아직 한참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브런치를 먹으며, 12시 타종도 보고,, 느긋한(?) 트빌리시 여행의 여유를 즐기는 걸로!! 이지 조지아에서 추천해준 시계탑 근처 카페는 겉으로 보기에도 아기자기하게 이뻤는데, 시계탑이 안 보인다. ( 시야에.. 2019. 12. 14.
조지아 여행 1일 - in 트빌리시 이모가 어디서 보셨단다. 조지아는 스위스 사람들이 산을 보러 가고, 프랑스 사람들이 와인을 마시러 가고, 이탈리아 사람이 음식을 먹으러 가고, 스페인 사람들이 춤을 보러 오는 곳이라고. 기대를 한껏 품고 조지아로 향했다. 공항이 작다고 하긴 했는데 그래도 생각했던 거 보단 작지 않았다. ( 그라나다, 잔지, 키갈리랑 비교했다. 너무 했나?ㅋㅋ) 우선 환전!! 가이드북이랑 블로그에서 조지아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공항이랑 도심 환율이 비슷하다고 한 글을 많이 봤었다. 그래서 쿨하게 한꺼번에 600불을 바꿨다. 분명 1라리 = 2.96으로 본거 같은데... ?? 환전 돈을 작게 주네? 다시 보니 2.69다. 흠.... 뭐에 홀린 듯 환전을 하고 택시를 불렀다. 택시는 Blot를 사용했다. 얀덱스는 조지아 번호.. 2019.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