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즈2 남미 세미패키지 - DAY 11 오늘은 우유니로 떠나는 날이다.원래라면 다음날 오전 비행기로 우유니를 떠나는 일정이었지만 우리 차수는 비행기 조기 매진으로 저녁에 버스를 타고 우유니로 넘어가게 되었다.장점은 그만큼 숙소 1박과, 비행기 값이 빠지는 것.단점은 어차피 저녁에 떠나긴 하지만, 라파즈에서의 시간이 줄어드는 것 + 이동 시간이 긴 것 정도. 우유니행 버스를 타러 가기 전까지 자유시간이다.자유 시간 or 라파즈 시티투어 선택 옵션이 있다.팀원 중에 차르키니 호수 트레킹을 원하는 팀원이 있어 ( 사전이 미리 캡틴에게 문의해서 캡틴이 알아봐 줌 ) 일부 팀원은 호수 트레킹을 하고, 나머지는 기존 일정대로 자유시간 or 시티투어를 하기로 한다.분명 초창기 차르키니 호수 트레킹에 흥미를 가지는 팀원들이 더 있었는데, 비니쿤카 이후로 수.. 2025. 1. 15. 남미 세미패키지 - DAY 10 볼리비아 라파즈로 떠나는 날이다.오전 7시부터 푸노 주요 도로들 폐쇄, 국경으로 가는 도로 아스팔트 교체 공사 등으로 시간 지체가 예상되어 출발시간이 1시간 당겨졌다. ( 원래 7시 반 출발 예정이었으나 6시 반으로 변경됨 )빨리 출발을 했는데도 이동하는 중간에 길을 막아서 한참을 기다리기도 했다.버스 타고 이동하는 길 현지 가이드가 푸노에 대한 각종 이야기를 들려준다.그리고 이동하는 동안 바라본 티티카카.내가 생각했던 느낌의 티티카카를 드디어 만난 느낌.어제도 좋았지만 이동하는 동안 본 티티카카는 더 좋았다.내려서 좀 있고 싶다. 여기서 며칠 더 머물고 싶다.나는 이곳을 그냥 이렇게 스쳐 지나가야 하는가........ ㅜㅜ 너무나 아쉬움이 남았다.페루 안녕!볼리비아 안녕!볼리비아 입국은 이미그레이션 줄.. 2024.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