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62 남아프리카 여행1 아직 1년 전 남미여행도 정리가 안된 상태라.. 언제 아프리카 여행 글을 올리게 될지 모르겠다. ( 기약 없음 ㅋㅋㅋ )본격적인 여행기를 쓰기에 앞서, 생각나는 몇 가지만 먼저 적어보려 한다. 참고로, 이번 여행은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그동안 가고 싶었던 오카방고 델타와 나미브 붉은 사막을 갈 목적이었다. ( 다른 건 간 김에 본다? 정도) 아프리카 여행 특성상 투어가 많을 텐데, 조금이라도 비용을 아끼고자 동행을 구하게 되었다.그 시기 동행 사기사건도 많았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좋은 분들을 만나서 여행을 잘 마쳤다.그러나 동행을 처음 구하다 보니 세부적 조율을 안 한 상태로 여행을 갔고, 결국 내 여행의 목적은 반도 못 이룸. 동행이 좋은 사람인 것과는 별개로 안 맞을 수 있음. 그래서 나는 이번.. 2025. 2. 2. 남미 세미패키지 - DAY 12 심야버스는 생각보다 아주 편했다.중간에 잠시 섰는데 어딘지 기억이 잘 안 난다ㅋㅋㅋ 내린 것만 기억남.7시 반, 드디어 우유니 숙소 도착! 그런데 도로가 많이 잠겼다. 숙소 앞도 물바다.며칠간 계속 비가 왔다고 한다.다행히 우리가 도착했을 땐 비가 그친 상태.얼리체크인 가능한 방이 많이 없어서 몇 개로 조를 나눠 씻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슈퍼에 들러 필요한 걸 구입하고 ( 맥주, 라면, 과자 등 )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한다. 우선은 기차무덤.여기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 2팀을 만났다. 남미 와서 처음 보는 한국 단체 관광객이었다. ( 우리 뒤에 차수는 엄청 자주 마주쳤다고 ㅋㅋㅋㅋㅋ )사람이 많아 줄 서고 사진 찍음. 타이밍 잘 맞춰야 한다. 그 후 우유니 소금사막으로 이동한다.입구 들어가자마자 .. 2025. 2. 2. 남미 세미패키지 - DAY 11 오늘은 우유니로 떠나는 날이다.원래라면 다음날 오전 비행기로 우유니를 떠나는 일정이었지만 우리 차수는 비행기 조기 매진으로 저녁에 버스를 타고 우유니로 넘어가게 되었다.장점은 그만큼 숙소 1박과, 비행기 값이 빠지는 것.단점은 어차피 저녁에 떠나긴 하지만, 라파즈에서의 시간이 줄어드는 것 + 이동 시간이 긴 것 정도. 우유니행 버스를 타러 가기 전까지 자유시간이다.자유 시간 or 라파즈 시티투어 선택 옵션이 있다.팀원 중에 차르키니 호수 트레킹을 원하는 팀원이 있어 ( 사전이 미리 캡틴에게 문의해서 캡틴이 알아봐 줌 ) 일부 팀원은 호수 트레킹을 하고, 나머지는 기존 일정대로 자유시간 or 시티투어를 하기로 한다.분명 초창기 차르키니 호수 트레킹에 흥미를 가지는 팀원들이 더 있었는데, 비니쿤카 이후로 수.. 2025. 1. 15. 에티오피아 항공 이용기 글을 시작하기 전 지극히 주관적 의견임을 밝히며!!!다른 후기들도 많으니 주의점(?)만 몇 개 적어보려 한다. 참고로 비행 편은 아래와 같다.ICN→SIN 대한항공 / SIN → ADD 에티오피아 항공 / ADD → MUB 에티오피아 항공 CPT → JNB CemAir / JNB → ADD 에티오피아 항공 / ADD → ICN 에티오피아 항공 구매 에티오피아 공홈의 경우 해외원화결제로 진행되어 확인한 금액 +a가 된다. (vpn으로는 안 들어가 봐서 모름) 처음에 인터넷 후기를 바탕으로 에티오피아 한국 지사로 연락을 해서 계좌 이체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내가 구입한 항공권은 안된다고 공홈에서 카드 결제로 진행해야 한다고 했다. ( 에티오피아 항공이 있는 노선인데 다른 항공사로 이동을 하는 거라 안된.. 2025. 1. 15. 이전 1 2 3 4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