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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4

남미 세미패키지 - DAY 13 선라이즈 투어는 희망자만 간다. 반정도의 인원이 신청을 했다.새벽 4시 30분 우유니로 출발! 색다른 모습의 우유니를 만나는 시간이었다. ( 추우니 옷은 따뜻하게 챙겨 입길!, 선셋 때도 추웠음 ) 숙소 복귀 후 아침을 먹고 8시 반 출발을 한다. 남미사랑 우유니 2박 3일 투어의 남은 일정이다.2일 차 - 알티플라노 고원지대 / 산크리스토발 마을 / 플라멩고 호수 / 버섯 바위 / 라구나 꼴로라도3일 차 - 간헐천 노천온천 / 살바도르 달리 계곡 / 베르데 호수 / 볼리비아 - 칠레 국경 통과 / 아따까마 마을 / 산티아고 이동    점심은 현지식 뷔페. 가이드들이 음식을 준비해 줬는데 너무 맛있었다.비포장 도로를 달리다 내려서 구경하고, 내려서 구경하고, 밖 경치가 참 좋았으나 잠도 많이 잤던^^;;.. 2025. 2. 9.
남아프리카 여행 - 보츠와나 마운 1 작은 마운 공항이 반겨준다. 작은 공항이지만 1층에 환전소도 있고, 2층에 우체국도 있다. 공항 환전소 시내 마트 안 환전소와 크게 차이도 없고, 커미션도 없다. 직원도 친절함.나는 여기서 첫날 환전하고, 마지막날 남아공 달러로 역환전을 했다.ATM은 공항 맞은편에 있는데 여긴 수수료 여부를 모르겠다. 수수료가 없는 FNB ATM은 근처 마트 ( 도보 5분 거리 )에 있다. 2024. 12. 4 기준 환율표 공유한다. ( 3일 뒤에도 큰 차이 없음 ) 참고로 카드 사용 잘된다. 택시이용과 투어비 때문에 현금이 필요해서 환전 및 출금하다 보니 현금 사용 비중이 더 높았을 뿐...  택시 마운의 택시는 ( 보츠와나의 다른 곳도 동일한지는 모르겠다. ) 1인당 금액이다.숙소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려고 하다가 (.. 2025. 2. 3.
남아프리카 여행 아직 1년 전 남미여행도 정리가 안된 상태라.. 언제 아프리카 여행 글을 올리게 될지 모르겠다. ( 기약 없음 ㅋㅋㅋ )본격적인 여행기를 쓰기에 앞서, 생각나는 몇 가지만 먼저 적어보려 한다. 참고로, 이번 여행은 한 살이라도 더 어릴 때 그동안 가고 싶었던 오카방고 델타와 나미브 붉은 사막을 갈 목적이었다. ( 다른 건 간 김에 본다? 정도) 아프리카 여행 특성상 투어가 많을 텐데, 조금이라도 비용을 아끼고자 동행을 구하게 되었다.그 시기 동행 사기사건도 많았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좋은 분들을 만나서 여행을 잘 마쳤다.그러나 동행을 처음 구하다 보니 세부적 조율을 안 한 상태로 여행을 갔고, 결국 내 여행의 목적은 반도 못 이룸. 동행이 좋은 사람인 것과는 별개로 안 맞을 수 있음.  그래서 나는 이번.. 2025. 2. 2.
남미 세미패키지 - DAY 12 심야버스는 생각보다 아주 편했다.중간에 잠시 섰는데 어딘지 기억이 잘 안 난다ㅋㅋㅋ  내린 것만 기억남.7시 반, 드디어 우유니 숙소 도착! 그런데 도로가 많이 잠겼다. 숙소 앞도 물바다.며칠간 계속 비가 왔다고 한다.다행히 우리가 도착했을 땐 비가 그친 상태.얼리체크인 가능한 방이 많이 없어서 몇 개로 조를 나눠 씻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슈퍼에 들러 필요한 걸 구입하고 ( 맥주, 라면, 과자 등 )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한다. 우선은 기차무덤.여기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 2팀을 만났다. 남미 와서 처음 보는 한국 단체 관광객이었다. ( 우리 뒤에 차수는 엄청 자주 마주쳤다고 ㅋㅋㅋㅋㅋ )사람이 많아 줄 서고 사진 찍음. 타이밍 잘 맞춰야 한다. 그 후 우유니 소금사막으로 이동한다.입구 들어가자마자 .. 2025.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