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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4 남미

남미 세미패키지 - DAY 13

by ☆ 티티카카 ☆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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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라이즈 투어는 희망자만 간다. 

반정도의 인원이 신청을 했다.

새벽 4시 30분 우유니로 출발!

 

색다른 모습의 우유니를 만나는 시간이었다. ( 추우니 옷은 따뜻하게 챙겨 입길!, 선셋 때도 추웠음 )

 

숙소 복귀 후 아침을 먹고 8시 반 출발을 한다.

 

남미사랑 우유니 2박 3일 투어의 남은 일정이다.

2일 차 - 알티플라노 고원지대 / 산크리스토발 마을 / 플라멩고 호수 / 버섯 바위 / 라구나 꼴로라도

3일 차 - 간헐천 노천온천 / 살바도르 달리 계곡 / 베르데 호수 / 볼리비아 - 칠레 국경 통과 / 아따까마 마을 / 산티아고 이동

 

 

 

 

점심은 현지식 뷔페. 가이드들이 음식을 준비해 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비포장 도로를 달리다 내려서 구경하고, 내려서 구경하고, 밖 경치가 참 좋았으나 잠도 많이 잤던^^;;; 

중간중간 관광지라고 화장실도 있는데, 버섯 바위였나? 화장실 잠겨 있어서 사람들 다 돌아가고 다음 관광지로 이동했던 기억이 난다.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사진도 안 찍은 듯? 사진이 없다 ㅋㅋㅋㅋ

참고로 화장실은 다 돈을 내고 가야 하니 현금 필요 ( 1~ 5 볼까지 다양하게 받음 )

플라멩고 호수는 어디서나 실망을 했기에 별 기대 안 했고, 역시나 ㅋㅋㅋㅋ ( 아직도 나는 나쿠루의 그 실망감을 잊을 수 없다 )  그래도 경치는 좋았다.

 

숙소는 위치가 기억이 안 난다. 당연히 타임라인  ( 이번 여행에 처음 써 봄 )  있으니 나중에 확인되겠지 했는데...

여행을 마치고 숙소랑 지나왔던 경로 확인을 하려고 하니?????? 없다.

데이터가 안 터지면 구글 타임라인이 제 기능을 못한다는 걸 여행이 끝나서야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ㅋㅋㅋ 결론적으로 투어 2 ~ 3일간은 데이터가 안 터져 비행기 타고 이동한 것처럼 돼버렸다.

 

숙소는 그동안 묵은 숙소 중 시설은 가장 열악했으나 나름 괜찮였던?! 여기에 따뜻한 물도 나오고 이 정도면 사치지.ㅎㅎ ( 근데 사진이 없다 ㅋㅋㅋㅋㅋ, 어딘지 못 찾음 ) 유료 와이파이도 된다. 하지만 여전히 여기서도 데이터는 안 터진다.

 

하이라이트는 바로 저녁 라면 파티. 

이제는 여행도 거의 끝을 향해 가고 있었다. ( 14일 투어 참가자만 해당. 28일 참가자는 반 이상 남음 )

이 파티를 위해 라면 1 봉지가 준비물이 있었다.  - 사전 공유가 된다.

종류 상관없이 25인분 + a의 라면을 한꺼번에 넣고 끓였다. 캡틴 포함 몇몇이 수고해 줬다.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뒤이어 가이드들이 현지식 요리도 해줬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었다. 하지만 이미 라면을 많이 먹었던지라... 배가 불러 해준 요리가 너무 많이 남아서 미안하고 아쉬웠던 ㅜ

저녁과 함께 음주도 하며 ( 볼리비아산 와인, 맥주 등 ) 여행의 마지막을 함께 정리했다. 

그렇게 여행이 끝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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