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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3

돌발성 난청 치료기 3 6일 5일 차 밤부터 상태가 좋아진 것 같은 기분으로 일단 잤는데... 일어나니 다 나은 듯 한 기분이다. 멍멍함과 울림이 거의 사라짐. 올레!!! 병원 가려면 아직 4일이나 남았는데.... 일단 완치 판정 전까지 약은 계속 복용하는 걸로! 상쾌한 일주일의 시작이다. 7일 이제 나은 건가... 예전의 나로 돌아왔다. 혹시 모르니 약은 챙겨 먹고 있다. 어디서 보니 돌발성 난청엔 카페인이 좋지 않다고 해서 커피도 계속 안 마시고 있다. 아ㅜㅜ 다른 직장인들처럼 나도 카페인의 노예인데.ㅜㅜ ( 의사 선생님은 딱히 언급이 없으셨는데,,, 너무 인터넷을 많이 찾아본 건가..... 그런데 또 막상 보고 나니 조심해야 할 것 같단 말이지..... ) 힘이 없다.ㅜ 8일 동일하다.. 병원 가려면 아직 2일이나 남았다.. 2020. 12. 20.
돌발성 난청 치료기 2 3일 오전 8시 대학병원에 전화를 한다.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을 하고 진료 예약을 한다. 다행히 당일 예약이 가능하니 10시까지 병원을 오라고 한다. 당일 예약이라 2~3시간 기다릴 수도 있다고 한다. 어제 방문한 동네 이비인후과로 가서 진료 의뢰서를 받고, 대학병원으로 간다. 입구부터 기다란 줄이 있다. 아... 코로나....... 문진에, 발열체크에..... 코로나란 변수를 잊고 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다.... 불안한 마음에 대학병원 왔더니만 코로나 때문에 더 불안하다. 접수처를 갔더니 예약을 한 게 아니라서 ( 당일 전화 예약은 예약이 아니라고...... ) 일단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오래 기다릴 수도 있다고... 우선 수납처에 가서 돈을 내고 → 청력 검사실 가서 검사하고 → 다시.. 2020. 12. 20.
돌발성 난청 치료기 1 내가 이 글을 쓰게 될 줄이야...돌발성 난청이라니..ㅜㅜ돌발성 난청 치료 중 기록을 위해 남겨두는 치료기. 1일언제부터인진 잘 모르겠지만... 오늘 갑자기 오른쪽 귀가 먹먹함을 느꼈다.꼭 물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랄까... 먹먹하고 답답하다.특이사항이라면 내가 말을 하면 울린다는 거다. 꼭 목욕탕이나 동굴에서 이야기하면 울리는 듯 말이다.그냥 있을 때 보다 말을 하면 불편함이 더 가중된다.말을 하면서도 어? 뭐 이상한 거 같은데...... 하며 신경을 쓰게 되었다.퇴근 후 집에서 tv를 보는데... tv 소리가 이상하게 들린다.. ( 바람소리 같은 게 섞여 나는 거 같기도 하고, 메아리치는 거 같기도 하다. )급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어라 내 증상에 돌발성 난청이 있네,, 이건 골든타임 안에 무조건 .. 2020.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