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에 가져가야 할 물건?!
오랜만에(?) 쓰는 글입니다.10월은 정말이지 정신없는 한 달 이었습니다. (아직 10월이 일주일 정도 남았지만 말입니다..ㅋㅋㅋㅋ)남은 10월은 조금의 휴식을 취하며 그동안의 결과를 기다려 보려고 합니다. 결과가 좋으면 그 길로,, 혹은 아니라도 다시 힘내서 길을 만들어야겠죠? (제발,,, 좋은 결과가 나오길~!!!!!!!!!!, 아,, 하나는 이미 슝슝- 날라가버렸다는.ㅜㅜ)그런 기념??으로다가 코이카 생활을 기억하며... 이런거 꼭! 가져가면 좋겠다.. 하는 list 만들어 봅니다.일단, 다른 나라에도 해당이 될련지는 모르겠습니다. 각 나라의 사정이 다르니 말입니다. 알아서 걸러주시길...참,,, 잠깐 저를 소개하자면 kov 51기, 르완다 7기. 이미 귀국한지 1년이 넘은 귀국단원입니다.그러므로,..
2012. 10. 25.
키갈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르완다에 온 첫날.. 산위의 도시를 보았다. 신기했다.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보니.. 새로운 풍경이었다.붉은 흙이 보인다.낮의 르완다는 달동네의 모습이었다.아마 산이라서 그런걸꺼야,,, 거기다 집들의 모습도......여튼,, 한국과는 또다른 모습이다.밤이라는건,, 그 모든걸 가려준다.거기다 여기저기 불이 켜져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인다.키갈리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처음 르완다에 간 날, 낮과 밤의 모습의 너무도 다른 분위기에 좀 충격을 먹었더랬다. 정전이라도 되는 날엔 암흑으로 온 도시가 바뀐다. 혹은,, 어느 곳은 어둠으로, 또 어느 곳은 여전히 불빛을 반짝이고 있다.지방으로 가면 전기 수급이 원할하지 않아 불을 켠 집이 많이 없다.그래도 발전된 수도라 가능한 일.1년이 마치 10년처럼 빠른 발전을 ..
2012.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