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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21

[부타레 & 냔자 1] 부타레 해야 할 일들이 아직 많지만 오늘은 잠깐 쉬어가는 의미에서? 그동안 미뤄두었던 부타레와 냔자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 좋은 결과를 가져와서 미뤄두었던 글들 마구마구 쓰고 싶네요~ 5월!! 결전의 달입니다.) 여하튼 그럼 이제 잡담은 그만두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현재 르완다의 수도는 키갈리 입니다. 부타레는 제2의 도시라고 불리는 곳으로 르완다의 이전 수도였습니다.(수도가 부타레에서 키갈리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제2의 도시가 이제 루헹리가 되었다는 말도 많지만ㅋㅋㅋㅋㅋㅋ 다녀와 본 결과 아직은, 부타레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르완다의 역사를 보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은 부타레 & 냔자 입니다. 개인적으로 르완다의 그 어떤 곳의 분위기보다 좋았습니다. 르완.. 2012. 4. 22.
Nyungwe National park 2 Nyungwe 국립공원에는 많은 trail 들이 있다. 그중 내가 다녀온 곳에 대한 짧은 소개, 또는 감상을 해볼 까 한다. (nyungwe에 대한 정보는 'Nyungwe National park 1' 을 보세요 :D) 1. 2박 3일 congonile trail 요즘은 3박 4일을 기본으로 한다. 우리는 첫 타자!! trail open 하고 첫 방문객이 였다. 우하하하!!!ㅋㅋ 가이드도 처음이라 자세히 몰라 2박 3일에 동의를 했다.(그 후 3박 4일로 고정ㅋㅋ 아저씨 정신 없으셔서 베이스캠프 화장실 열쇠도 안들고 가셨었다는...) 사람들의 흔적이 전무한 산 속에서 며칠을 보내게 된다. 나는 여기서 내 키만한 고사리 숲을 지나고 (아... 고사리 너무 많아.ㅜㅜ), 내 생에 가장 많은 별을 보았다. 그.. 2012. 2. 13.
음식 2탄.. 르완다 음식.. 특별하다면 특별할 수도 있고... 아니라면 아니라고 할 수도 있는... 서양식과 비슷하다... 현지인들 주식은 감자, 콩, 옥수수, 고구마.... 르완다의 음식에 대해 앞에서 살짝 소개했었다. 하필이면 멜랑제 사진 찍어놓은 게 너무 빈약해 보여서;;;; 예전에 좀 찍었던 거 같은데 못 찾겠다.ㅜㅜ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진 좀 많이 찍어둘걸;;; 거기서 일상생활할 때는 사진을 많이 안 찍었기에...(왠지,, 거기 사람들과, 일반적인 것들을 일일이 찍는다는 것이 조금 거부감으로 다가왔다. 만약. 우리의 일상생활을 외국인이 매번 카메라를 들이댄다면 기분 나쁠 거 같은 느낌이 들었었다.... 그래서 일상생활 사진은 별로;; 놀러 간 거나, 특별한 것 등 위주로 찍어서^^:;;;) 여하튼, 이번에는.. 2011. 12. 20.
르완다 음식, 그리고 쌀 이야기 사람들을 만나면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 거기 사람들은 뭐 먹고 살아? 주식이 뭐야?? 이럴때 참... 뭐라말해야 할까.. 고민한다.. 먹는거 다 비슷한데.. 글쎄;;;; 현지인들은 주로 감자, 콩, 우무가리 등 즐겨 먹는다.. 근데 그거만 먹는다기 보다는... 그냥 부페식이라 할까?? 밥 or 스파게티 면(여기서는 마카로니라고 한다.), 감자(삶거나, 칩으로 튀기거나..), 야채볶음(콩껍데기??, 당근, 완두콩 두 썪는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중 하나) 등과, 고기 스프??(고기와 토마토 양념이 주고, 다른 양념일 경우도 있다. 고기는 그냥 먹고, 스프는 밥, 스파게티 면 등과 같이 먹고.. 자기 스타일 대로..) , 각종 고기 등이 있다. 이걸 한 접시에 자기 먹을 양 만큼 담아 먹는다.(.. 2011.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