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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21

르완다!!! 앞으로,, 그동안의 르완다 경험 등과 여행기를 올리려고 한다. 르완다에 있을 때는,, 느린 인터넷으로 제대로 블로그를 하지 못했는데..(우리동네,, gmail 조차 안열릴 때가 많았다.ㅜㅜ) 이젠 한국이니깐.. 조금 부지런을 떨어볼까 한다. 한 때 르완다의 봉사단원으로,, 르완다에대해 , 그리고 여러가지 정보 등에 대해 알리는게 나의 또 다른 일이라 생각한다. 아무쪼록,, 내 글이 르완다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바라며.. 2011. 11. 7.
대학교 졸업식 4/5일 ISAE 졸업식이 있었다. 우리와 다르게 르완다는 졸업식이 매년 없다고 한다. 개교한지 10년이 넘은 이 학교도 이번이 3회 졸업식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졸업식에서 졸업하는 학생들의 명단을 다 부른다는 거.. * 요즘 들어 계속 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내가 있는 2년 동안 매년 열렸다...!!!!! 2010. 7. 22.
키갈리 전경 1월 1일 신규단원이 오기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전 30일에는 긴급 회의... 그래서 30일 부터 1/2일까지 키갈리에 머물게 되었다. 훈련을 받는 2달동안 살았던 키갈리였지만, 이렇게 맘 잡고 사진 찍는건 처음인거 같다.... (아프리카는 사람들은 자기나 자기 집 등을 찍는걸 싫어한다는걸,, 어디서 읽은 후 부턴 건물 사진 찍는것도 주위를 돌아보고 찍는다;;; 그래서 많이 못 찍은것도 있고, 게으른 것도 있고;;;ㅋㅋㅋ 아직도 사실 여부는 모르겠다.) 유숙소 근처에서 찍은 사진들과 나쿠마트, 그리고 키갈리 타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분수대다. 2010. 7. 22.
집으로 가는 길 우리 집은 루헹게리에서 차타고 30분, 키갈리에선 2시간 30분 거리(바로 안오고 루헹게리 거쳐오면 거의 3시간이 걸린다.)의 부소고란 시골 마을의 izae 농대 안의 관사다. 집으로 오는 길은 참으로 험난(?) 하다. 해발 2100m라 그런가? 가는 길은 꼬불꼬불 산길이다. 터널같은건 없다. 그냥 산을 돌아간다. 처음엔 와~ 했지만,, 이젠 멀미때문에 맨날 자기도 하고, 어자피 똑같은 풍경에 결국 또 잠을 자고 만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함께 보내기 위해 키갈리로 갔었다. 그리고 주말까지 놀려고 했으나!!! 크리스마스 밤부터 시작된 단수는 다음날 아침에 되어서도 이어 졌고, 결국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 비오는 날 모토를 타고 나쿠마트 까지 가서 장을 보고 루헹게리행 버스를 탔다. 이상하게도 난.. 2009. 1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