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라 딱히 준비할 게 없다. ( 내가 안 하는 걸 수도 있음)
비자
제일 중요한 볼리비아 비자는 대행 or 도착 비자로 결정했다.
대사관에서 받는 게 제일 좋지만, 기회비용 생각하면 그냥 가서 받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서울 사람 아님 + 직장인
신청하러 오전에 한번, 비자 나오면 찾으러 오후에 한번
이렇게 2일이나 오전, 오후로 시간 빼야 됨.
그래서 대행으로 되면 쿠스코에서 받고, 안되면 도착 비자받는 걸로!
관련 서류 등 필요한 사항은 여행사에서 알려주고, 캡틴이 챙겨준다.
이럴 때 패키지가 참 편하구나.
+ 비용
- 한국 대사관 : $30
- 쿠스코 여행사 대행 : $60
- 도착비자 : $120 + a
+ 만약 한국에서 받아간다면, 언제 비자 신청하느냐에 따라 그냥 가서 신청할 수 도 있고, 새벽 오픈런이 필요할 수도 있다. 대사관 공지를 미리 확인해 보시길! ( 내가 가기 전엔 오픈런 → 특정 일정만 신청 가능으로 비자받기도 쉽지 않았다.)
ESTA
만약 미국을 경유한다면 ESTA도 발급 필요.
입국 72시간 전에 발급이란 이야기가 있지만 최소 2주 전엔 신청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한글로 언어 변경도 가능하고 잘 정리해 둔 블로그도 많아서 쉽게 신청함.
꼭 공홈에서 신청하기!!
* 비용 : $21
체크카드 신청
예전엔 비바+ 많이 썼는데 그사이 판도가 바뀌었다.
너도나도 트래블로그와 트래블 월렛 좋다고 추천한다.
그런 와중에 내가 만든 카드는!!!
신한 Change-up & 우리 FC EXPRESS & 하나 VIVA X
가지고 있는 소량의 달러를 사용하고 싶었는데 트래블로그나 월렛은 입금이 안된다.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달러를 입금 or 이체하고 그걸 쓸 수 있는 카드를 알아봤고, 신한은행과 외환은행에 해당 상품이 있는 걸 발견해서 외화통장 & 체크카드를 만들었다. ( 증권사 계좌에 달러가 있다면 이체해서 사용 가능. )
하나은행은 밀리언달러 통장으로 가능한데, 체크카드가 아니고 신용카드를 만들어야 해서 패스.
이 두 체크카드는 해외 사용 시 수수료도 없어서 좋다. 단, ATM 인출 시 수수료가 붙는다.
혹시 ATM 사용을 대비해서 하나 VIVA X도 추가로 만들었다.
삼성페이에 신한과 우리 체크카드까지 연동시키면 완성!
해외에서 삼성페이 너무 잘 됨. 실물카드 쓸 일이 거의 없었다.
체크카드 단점은, 실적 잡히는데 시간이 좀 걸림. 실시간 잔액 확인은 불가하다. ( 3개 다 마스터 카드다. 비상용으로 비자 카드를 원하면 다른 카드 필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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