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패키지여행은 일단 선택지가 많이 없다.
여행사도 많이 없고, 나이제한에서 걸릴 수도 있다.
( 2030, 5060 등 나이 제한을 둔 여행사들이 있다. )
뭐 각각 회사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나는 '남미사랑' 투어로 결정을 했다.
1. 남미사랑
남미 여행 준비할 때 가장 많이 방문하는 네이버 카페 '남미사랑'에서 직접 만들고 운영한다.
12년 유령 회원이고, 비록 단톡방 코드도 모르지만. 남미 여행 뽐뿌가 올 때마다 들렸던 남미사랑이라 그런가 더 믿음이 갔다.
2. 일정
보통 남미 패키지는 기간이 길다.
그런데 남미 사랑은 기간 선택의 폭이 다양했다.
( 8일, 10일, 14일, 28일 중 선택이 가능 )
개인적으론 2 ~ 3주 여행을 선호하는 바, 남미사랑 투어가 좀 더 맞았다.
3. 티티카카
내 로망 중 한 곳 ( 로망이 너무 많으면 로망의 의미가 있냐 ㅋㅋㅋ 라고 하지만 )인 티티카카 호수!! 난 이번 여행에서 티티카카 호수를 꼭 가고 싶었다. 근데 여기가 포함 안된 여행사가 가끔 있다. 남미사랑에서도 8, 10일 코스에는 없었다.
여하튼 내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이 포함되어 있느냐도 선택의 요소일 듯. 난 그곳이 '티티카카' 였던 거고.
4. 가격
여행사들 패키지 가격 보면 '내가 이거 배낭여행으로 가면 말이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가격이다.... ㅋㅋㅋ
가격만 보면 절대 패키지 못 갈 것 같지만, 이번엔 패키지로 가기로 한 거 나름 비교를 해보았다.
다들 비슷하게 비쌌지만 그나마 여기가 세미패키지라 자유성도 있고, 가격도 조금은 싼 편으로 느껴져 최종 선택을 하게 되었다. ( 항공권 별도 / 자유시간도 많다 )
https://cafe.naver.com/nammi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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