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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62

하노이 간단 정리 급작스럽게? 결정된 하노이 행. 여행은 아니고 출장이었다. 여튼, 베트남은 4년전인가? 나트랑 여행 이후 처음이네. ( 나트랑이 많이 알려지기 전에 다녀 왔었는데, 그곳도 많이 변했겠지??) 출장이라 일요일 빼곤 구경 다닐 시간이 없었지만 약 2주 하노이에서 경험했던? 것들을 정리해보려 한다. 1. 날씨 덥다.너무 덥다. 더워도 이리 더울 줄이야.... 8월은 이제 더위가 물러가기 시작하는 때라고 하던데 습도가 너무 높다. (이런 습도는 잔지바르에서 경험한 이후 처음인듯. - 잔지도 이상하게 내가 갔었을때만 불쾌지수가 높았어ㅋㅋㅋㅋㅋㅋㅋ) 어떤 날은 5분 정도만 다녀도 땀이 비오듯 쏟아져 포기하고 호텔에 거의 있었고ㅋㅋㅋ ( 원래는 당일치기 하롱베이도 가려했으나 과감히 포기했다ㅋㅋㅋ) 어떤 날은 다 포기.. 2019. 8. 25.
2주간의 스페인 & 포르투갈 여행 루트 및 간단한 정리 엄마가 스페인 & 포르투갈을 가고 싶다고 하셔서 시작하게 된 여행이다. ( 오스트리아를 가고 싶어하셨는데... 내가 작년에 이미 갔다와서 바뀐건 안비밀ㅋㅋㅋ) - 일정 : 2018.10.31 ~ 2018.11.14 - 이용 항공편 : KLM - 1인 경비 : 약 215만원 국민루트를 따른다고 했지만 왕의 오솔길로 이상한 루트가 되어버린 여행. 이동에는 말라가가 좋지만 말라가가 크게 땡기지 않았고, 루트가 더 빡셔보여서 세비야를 중심으로 잡았는데... 차라리 말라가로 갈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론다를 버리고 왕의 오솔길을 택했지만 결국 왕의 오솔길은 못 갔다는거!!!! 덕분에? 세비야에서 아주 널널한 일정을 보냈다. ( 캐리어 들고 이동 많이 하면 힘들 것 같아서 이동시간이 길더라도 숙소를 한곳에 잡고 움.. 2019. 6. 16.
스위스 & 프랑스 2주 여행 간단 정리 2016년 미리 정리를 했어야 했는데..... 이미 3년이 지났다. 보통은 수첩이나 공책에 ( 아 옛날 사람ㅋㅋ 노트 아니고 공책이래ㅋㅋ) 루트와, 입출금 내역 등을 작성해놓는데 이사하다 잃어버렸다. 미리미리 정리했었어야 했는데ㅜㅜ 나의 추억 보관용을 위한!! 간단한 루트 정리 ( 수첩을 잃어버려 기억을 더듬어 쓰는 건... 함정이다. ) *동행자 : 엄마, 이모 * 이용 비행기 : KLM * 대략 경비 : 1인당 300만원 * 컨셉 : 배낭여행 비슷...... 보통 나의 여행은 배낭여행? 컨셉이다. 그냥 많이 보고 많이 걷는 거 좋아한다. 배고프면 먹는다. 중요도는 먹는 거 스위스는 어른들을 위한 선택이었고, 프랑스는 내 개인적인 선호에 의한 선택! 역시... 프랑스 보단 스위스가 어른들의 만족도는 높.. 2019. 5. 26.
이탈리아 여행 기억 2011년 10월의 여행이었으니까... 벌써 5년도 훨씬 지난 일이네. 귀차니즘으로 인해 결국 이탈리아 여행은 정리하지 못했다. 벌써 1년이 되어가는 스위스 & 파리 여행도 그럴지도.....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은, 훗날 나를 위한 기록. 나중에 까먹을수도 있으니까. 하나는 기억하기 위해 늦었지만 5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쓴다. 나에게 이탈리아, 특히 피렌체는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내가 방문했던 도시 중 피렌체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언젠가.. 피렌체를 다시 한 번 꼭 방문하리라.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캔맥주, 샴페인 or 와인을 마시며,, 석양이 지는 피렌체를 다시 볼 날이 있길!!! 혼자 빵을 뜯으며 보았던 석양지는 피렌체의 모습은 아직.. 2017.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