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62 조지아 여행 8일 - 므츠헤타, 고리, 우플리스치헤 1일 투어 므츠헤타, 고리, 우플리스치헤 1일 투어 하는 날이다. 아침에 여행사 앞에서 모이기로 했다. ( 10시까지였나? 시간이 기억 안 난다;;;;;;;;;; ) 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 여기는 조식이 뷔페식이 아니라 인원수만큼 담아 나오는데.. 뭔가 부실한 느낌이다. ) 여행사 앞으로 고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모였으나, 여행사는 문은 안 연다. 뭐야 이거ㅋㅋㅋㅋ 그렇게 기다리고 있으니 출근. 남은 잔금을 치르고 다시 한참을 기다린다. 다른 투어 가는 사람도 섞여 있나 보다. 카즈베기, 시그나기 등등 사람들이 속속 빠지고, 우리 일행 4명, 독일 1명, 미국 1명 6명만 남았다. 우리 언제 출발하냐 물으니 기다리란다. 이미 약속한 시간이 한참 지났다. (조지아에서 약속 시간보다 조금 늦은 건 이날이 유일했.. 2019. 11. 23. 조지아 여행 7일 - 시그나기~ 다비드가레자~트빌리시 (2) 처음 왔던 길과는 또 다른 길로 트빌리시로 향했다. 길도 없는거 같은데 아저씨는 네비도 없이 거침없이 가신다. 역시 베스트 드라이버. 조지아 여행에서 힘든점 한가지. 이동에 시간에 많이 걸리고 마땅히 먹을 곳도 없다. 역시나 점심도 거르고 트빌리시 도착. 우리는 그렇다 하더라도 아저씨 시그나기까지 다시 가셔야 하는데 배 안고프시려나 모르겠다. 아저씨의 도움으로 무사히 숙소를 도착하였다. ( 처음에 찾는다고 애먹었네) 숙소에 3시 좀 넘어 도착했으니 관광까지해서 6시간 안걸린거 같다. ( 이건 기록을 안해서 기억이 가물하다;;;;;; 결론은 예상 했던거 보다오래 안걸렸다. ) 보통 조지아에선 맵스미가 맞고 구글이 틀린데 이번 숙소는 구글이 맞아.ㅋㅋㅋㅋㅋ 올드 트빌리시 한 가운데 아주 싼(?) 가격으로 숙.. 2019. 11. 23. 조지아 여행 7일 - 시그나기~ 다비드가레자~트빌리시 (1) 아침에 일어나 마지막으로 성벽을 한번 더 다녀왔다. ( 시그나기에 있는 3일 동안 매일 성곽 길을 걸었다. 내가 길을 잘 못 찾은 것일까? 구간이 생각보다는 짧다. ) 시그나기를 떠나는 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 3일 중 가장 날이 좋지 않았나..... 마지막 날 역시 개들의 배웅을 받으며 성곽 길 산책 완료! 시그나기 안녕!! 시그나기에서 다비드 가레자 가는 길은 뭐랄까... 또 다른 조지아의 풍경과 마주 할 수 있었다. 사람도 거의 없고 넓은 경작지를 지나다 황무지와 마주했다. 저 너른 땅에 아무것도 없다. 특히 다비드 가레자가 가까워지기 시작하자 이 세상 풍경이 아닌, 꼭 다른 행성에 와 있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 조지아 여행을 하면서, 아... 여긴 저세상 텐션이다....라고 느끼는 풍경들이 .. 2019. 11. 23. 조지아 여행 6일- 시그나기 2 본격적인 시그나기 관광 + 와인투어 하는 날 숙소에 조식이 포함된 경우 보통 조지아는 아침 시간이 늦더라. 트빌리시 호텔에서는 9시부터 조식 시간이었다. 아침 일찍부터 나서는 우리와는 조금 맞지 않는??ㅋㅋㅋㅋ 그런데 시그나기 숙소에는 우리가 원하는 조식 시간에 맞춰줬다. 어차피 투어 시간도 넉넉하니 8시 반 조식 준비를 요청했었다. 8시 반 전부터 조식이 준비되어 있었다. 역시 소문대로 주인아주머니 음식 솜씨는 최고!!! ( 저녁도 여기서 먹었어야 했는데.. 식당 음식 먹어본다고 조식만 신청함 ) 와인투어는 왕복 약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kvareli 지역으로 간다. ( 텔라비와 시그나기 중간? ) 와이너리 2곳 방문, 한 3시간 정도 투어라고 하는데 왕복 이동까지 해서 대략 4~5시간 걸린 거 같.. 2019. 11. 1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