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181 2019 상하이 여행 - 프롤로그 8월이었나? 하노이 출장 중 S가 카톡으로 네이버 블로그 링크를 보냈다. " 언니들, 우리 이런 여행 한번 해보는 거 어때? " 모 여행사 일일 투어 였다. 슬로건은 " 3·1 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발자취 탐방! 생생한 지식 가이드와 함께 가슴 뜨거운 현장으로 GO" 그래.. 저런 여행 한번 해보자.. 늘 그렇듯 습관처럼 OK를 했다. 진짜 갈 줄은 몰랐는데ㅋㅋㅋㅋ 진짜 상하이를 가게 되었다. 근데, 돌이켜 보니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준비를 나름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여행하다 보니 놓친 부분들이 많았다. 언젠가 모든 게 합해진. 그런 여행 루트가 나오길 기대해본다. 짧지만 혹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의 여행을 공유하려고 한다. 임정 로드를 간다고 거창하게 여행을 계획했으나 실상은.. 2020. 1. 1. 조지아 여행 11일 - 트빌리시 out 조지아 여행의 마지막 날. 하지만 밤 비행기라 시간이 넉넉하다. 오늘은 그냥 마지막 날이고 하니 안 가본 온천과 트빌리시 골목 투어를 하기로 했다. 호텔 조식을 먹고, 짐도 싸고 떠날 준비를 한다. check out을 하며 캐리어를 맡겼다. 발길 따라 걷는 트빌리시 투어!! 처음 간 곳은 메티히 교회이다. ( 스탈린이 투옥되기도 했던 곳이라고 한다. ) 그러고 보면 구소련 통치기간에 조지아 문화유산이 훼손되는 경우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교회를 감옥이나 극장으로 쓰고, 동굴 수도원을 사격 훈련장으로 쓰다니..... 관광객 + 현지인으로 교회 안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지 못했다. 진작 건너와볼걸... 여기서 보는 트빌리시 풍경도 멋지다. 온천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구경은 해야지. 아바노투바니로 .. 2020. 1. 1. 해외 사용 체크카드 추천 해외에서는 현금을 주로 쓰는 편이다. 하지만 비상용 및 추가 사용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오늘은 해외에서 쓰기 좋은 체크카드를 추천할까 한다. 혹시나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 해외 사용 수수료 + 국제 카드 브랜드 수수료.. 이렇게 수수료가 2가지가 붙는다. 만약 해외 ATM 에서 현금 인출을 한다면? 카드 해외 사용 수수료 + 국제 카드 브랜드 수수료 + 현지 ATM 수수료 3개가 붙는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해외에서 사용 시 수수료 혜택이 있는 체크카드를 쓰는 걸 선호한다... 이건 개인의 이득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 수수료 보다 신카 혜택이 크면 신카로!!! ) 카드 혜택이 늘 변동이 있다. 지금 이 혜택이 영원하지도 않고, 더 좋은 카드가 나올 수도 있다. 그.. 2019. 12. 15. 조지아 여행 10일 - 트빌리시 남은 기간은 이동 없이 트빌리시를 여행한다. 2일 동안 빡빡한 투어를 해서 트빌리시에서는 좀 여유롭게 다니기로 했다. 오늘은 어디로 가려나~~~~ 조식은 브런치 겸 느지막하게 먹기로 했는데 가이드북에 나온 대부분의 추천 카페는 12시에 문을 연다. 우리는 배가 고플 뿐이고..... 일단 시계탑 ( 클락 타워 )을 먼저 가고, 생각해보는 걸로!!! 우리에게 늦게까지 호텔에서 뒹구는 건 허락되지 않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계탑은 아기자기했고, 12시에 타종을 한다는데 아직 한참 시간이 남았다. 그래서 브런치를 먹으며, 12시 타종도 보고,, 느긋한(?) 트빌리시 여행의 여유를 즐기는 걸로!! 이지 조지아에서 추천해준 시계탑 근처 카페는 겉으로 보기에도 아기자기하게 이뻤는데, 시계탑이 안 보인다. ( 시야에.. 2019. 12. 14.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