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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B와 D사이의 C다.
살아가며 우리는 수많은 C와 마주하게 된다.
매번 신중함을 기했다곤 하지만,
늘 선택하지 않았던 다른 길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다.
대게 나는 그 후자이다.
가까이는
그때 니콜라 대신 테슬라나 애플을 선택했었더라면 하는 후회.
그때 A 대신 B를 선택했었다면..
과거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서 했던 선택들이
요즘 들어 후회가 많이 된다.
그때 다른 선택을 했었다면
지금의 나는 좀 더 나은 삶을 살고 있었을까....
지금과는 전혀 다른 길의 갈림길에서, 다른 고민과 다른 선택의 기회를 갖게 되었을 텐데..
그 선택의 기회가 마음에 들까?
그 당시 그게 최선이라 느꼈었는데, 지나고 난 지금 그때의 선택들에 후회가 남는다.
물론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기대와 미련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그때 그 선택이... 아쉽다.
요즘 생각보다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나의 한계에 부딪치는 일이 잦다.
그때 나의 선택들에 대한 결과이기에, 더 후회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수많은 C의 갈림길에서 그래도 최선을 선택이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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