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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4 남미

남미 세미패키지 - DAY 3

by ☆ 티티카카 ☆ 2024.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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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로 이동하는 날이다.

일찍 조식을 먹고 8시 이카로 출발한다

1시 ~ 2시 정도에 도착 예정이라고 공유받았는데 조금 더 일찍 숙소에 도착을 했다.

숙소는 외부가 너무 이뻐서 오~ 하고 들어갔다가 급 실망했다 ㅋㅋㅋㅋ (외부보고 너무 기대한 건가 시설이 좀 노후해서 그런가. 그래 사실 리마 숙소가 지나치게 좋았다. 같은 3성급인데 다르다. )

문을 열자마자 벽 가득 붙어 있는 모기 때문에 더 놀랐을 지도 ㅋㅋㅋㅋㅋㅋㅋ

수영장도 있고, 숙소는 이쁜? 근데 근데 모기가 너무 많다.

모기 많다는 이야기는 안 했잖아요 ㅜ

방에 모기장도 안보임. 대신 모기향이 있다. 그래서 밥 먹으러 가기 전 모기향을 피워놓고 나왔다.

숙소 식당에서 점심 먹고, 수영장에서도 좀 놀며 쉬다가 오후 와카치나로 이동했다.

 

숙소는 와카치나 내부가 아니라 이카에 있어서 차로 15~30분 이동을 해야 한다. 

와카치나에 숙소가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와카치나를 오래 둘러볼 시간은 없었다. 조금 대기하다가 버기투어를 하러 갔다.

 

버기투어 하고, 보드도 타고.

처음엔 무서웠는데 타다 보니 버기카도, 보드도 너무 재미있다.

버기카 타고 이동하고 보드 타고, 또 이동하고 보드 타고.

남는 건 사진이라며,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캡틴도 중간중간 사진 많이 찍어줘서 고마웠다. 보드 타는 동영상도 찍어준다.

 

그리고 와카치나 사막에서 일몰까지! 

너무 좋았다.

 

 

 

 

남미투어만의 특별함?이라고 알고 있는데,

와카치나 사막에서 저녁을 먹는다.

캠프파이어하며 마시멜로도 한쪽에서 구워 먹고. 고기도 먹고.

첫 회식은 내일이지만. 여기도 회식 같은 느낌이랄까? ㅋㅋㅋ

처음 보는 사람들과 이야기도 하고 조금은 어색함을 날리는 시간이다.

 

 

모든 투어가 끝난 후 숙소로 돌아왔다. 점심 전 피워둔 모기향은 아직도 잘 타고 있구나 ㅋㅋㅋㅋㅋㅋ

 

패키지 2일 차가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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