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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Rwanda/르완다 여행정보18

아카게라 (Akagera) 오늘은 르완다의 세렝게티(?) - 아카게라(Akagera)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곳도 사실 르완다를 잠시 들렀다 가시는 분들이라면 가시는 분들이 많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르완다를 잠시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아마 세렝게티, 마사이, 초베 등 유명한 사파리는 다 하시겠죠? 거기 비교하면 정말 초식동물 몇마리 뛰어다닙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설에 의하면 10년 전 이후 육식 동물은 없다는 이야기가 있고, 요즘은 코끼리를 사 와 풀어놨다고 하는데 저는 코끼리 똥만 구경했습니다.ㅋㅋㅋㅋ) 보통은 사파리이기 때문에 차를 빌리셔야 합니다. 안그럼 사파리 불가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무턱대고 그냥 갔었습니다.ㅋㅋㅋ 대충 물어서 가긴 했지만 막판에 큰 간판이 보여서 냅다 내렸었죠. 여기가 어딘지;;;ㅋㅋㅋㅋㅋ.. 2012. 8. 18.
르완다 동남부지역 (키붕고 & 루수모) 부소고의 날씨가 너무너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아마 한국에서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면 항상 생각 날 것 같네요... 정말이지 르완다의 기후 하나는 끝내주는 거 같습니다.ㅋㅋ 무덥기만 할 것 같던 아프리카 날씨가 그리워질 줄이야...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ㅋㅋㅋㅋㅋ 여하튼 오랜만에 르완다 여행정보 정리 들어갑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르완다 동남부의 키붕고 ~ 루수모입니다. '아카게라'라는 국립공원이 있고, 전형적인(? -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아프리카의 모습도 볼 수 있는 그런 곳 되겠습니다. 사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리자면, 르완다를 잠시 스쳐 지나가시는 분들(여행 며칠 안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르완다에 좀 계신다거나, 르완다의 구석구석을 보고 싶으시다거나, 혹은 .. 2012. 8. 5.
급변하는 르완다... 제가 알고, 올린 정보가 틀릴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011년 10월 2일 르완다를 떠났습니다. 그 후 르완다가 발전하는 만큼 급변했네요. 제가 떠나 오기 전 있던 타운의 시외버스 정류장은 전부 야부고고로 옮겨졌고, 모토 비 등 물가도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루헹게리 버스 정류장도 한 곳으로 모여있다고 합니다.) 이전 글들을 보시면 버스 타운에 종점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 하나하나 수정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야부고고로 가셔야 해요~~ 그래서 많이 불편하다고 하네요.) 구석에 있던 t-2000도 타운 중심지로 옮긴다고 합니다. 르완다를 또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들린다면 너무나 급변한 르완다를 보며 많이 놀랄 것 같습니다. 블로그로 정보 공유하려 했는데;; 엉뚱한 정보를 .. 2012. 5. 2.
[부타레 & 냔자 2] 냔자 부타레에서 냔자행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버스는 700프랑입니다. 이때도 볼케이노, 호리즌 등의 버스 이용하시면 됩니다. 냔자에는 르완다 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입장료는 앞에 글 참조) 카메라 입장료까지 내야 했지만.... 그래도 방문하길 잘했단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설명은 불어, 영어 2가지 버전으로 진행되고, 선택 가능합니다. 르완다의 전통과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이동시 팁 드립니다. 냔자에 내리셔서 (다른 버스들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호리즌 버스 회사로 가서 키갈리로 돌아가는 버스표를 미리 삽니다. 좀 넉넉하게 표를 사는 게 좋겠죠? ( 키갈리 - 냔자 1인 1800프랑입니다.) 그리고 모토를 타고 박물관을 갑니다. (500프랑) 돌아올 때는 박물관 안내센터에 얘기해서 .. 2012.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