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ogo
한국은 벌써 겨울이 다가왔다. 2년 동안 겨울을 몰랐던 르완다 생활... 그땐 이 겨울이 그리웠는데,, 막상 겨울이 다가오니.. 따뜻한 르완다가 그립다.ㅜㅜ 정말 사람 마음은 간사한가봐...;; 나는 2년동안 Busogo라는 시골 마을에서 살았다. 물론, 대학교 내 관사에서 살아 안전했었고, 현지인들에 비해 훨씬~ 좋은 집에서 살았다. 한국에서는 도시에서만 살았는데,, 르완다에서는 공기 좋고, 모기도 없는,, 정말 최고의 날씨와 환경 속에서 살지 않았나 싶다...(덕분에 문명과는 많이 멀어졌지만...ㅋㅋ, 냉장고, 세탁기 없이 살았다.ㅋㅋㅋㅋㅋㅋ) 다른 코이카 단원들이 '소타녀'라고 부르기도 했다.ㅋㅋ 저녁에 30분 거리의 루헹게리 타운으로 놀러오라는데 막차가 끊기면 나갈 도리가 없다. 이때 애들이 장난..
2011. 11. 28.
르완다!!!
앞으로,, 그동안의 르완다 경험 등과 여행기를 올리려고 한다. 르완다에 있을 때는,, 느린 인터넷으로 제대로 블로그를 하지 못했는데..(우리동네,, gmail 조차 안열릴 때가 많았다.ㅜㅜ) 이젠 한국이니깐.. 조금 부지런을 떨어볼까 한다. 한 때 르완다의 봉사단원으로,, 르완다에대해 , 그리고 여러가지 정보 등에 대해 알리는게 나의 또 다른 일이라 생각한다. 아무쪼록,, 내 글이 르완다를 잘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바라며..
2011.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