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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24 남미22

남미 세미패키지 - DAY 10 볼리비아 라파즈로 떠나는 날이다.오전 7시부터 푸노 주요 도로들 폐쇄, 국경으로 가는 도로 아스팔트 교체 공사 등으로 시간 지체가 예상되어 출발시간이 1시간 당겨졌다. ( 원래 7시 반 출발 예정이었으나 6시 반으로 변경됨 )빨리 출발을 했는데도 이동하는 중간에 길을 막아서 한참을 기다리기도 했다.버스 타고 이동하는 길 현지 가이드가 푸노에 대한 각종 이야기를 들려준다.그리고 이동하는 동안 바라본 티티카카.내가 생각했던 느낌의 티티카카를 드디어 만난 느낌.어제도 좋았지만 이동하는 동안 본 티티카카는 더 좋았다.내려서 좀 있고 싶다. 여기서 며칠 더 머물고 싶다.나는 이곳을 그냥 이렇게 스쳐 지나가야 하는가........ ㅜㅜ 너무나 아쉬움이 남았다.페루 안녕!볼리비아 안녕!볼리비아 입국은 이미그레이션 줄.. 2024. 11. 9.
남미 세미패키지 - DAY 9 드디어!!!! 티티카카를 가는 날이다.조식 후 5시 50분까지 로비에 모였다. 계속 강행군이지만 오늘은 이동이 길어 쉬는 시간이 길다.숙소에서 벤을 타고 터미널로 이동해서 전용버스를 타고 푸노로 이동했다.화장실도 딸려 있는 큰 버스다.가는 길 설렘이 가득하다.드디어 내가 티티카카를 가는구나!!!!!!!!리마에서 봤던 댄서들이 푸노 입구부터 보였다.알고 보니 축제 기간이란다. ( 2월 남미의 카니발 기간. 우리가 도착한 기간이 Virgen de Candelaria 축제 시작일이었다. )댄스팀들이 춤 대회를 벌이고, 광장과 시내 곳곳에는 춤추는 행렬과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오후 2시가 넘어서야 숙소에 도착을 했다. 방 배정으로 받고, 짐도 풀고 각자 자유시간을 가졌다.원래 우로스 섬 투어 선택 관광이 있는데.. 2024. 7. 14.
남미 세미패키지 - DAY 8 비니쿤카 선택 관광이 있는 날이다.비니쿤카 가거나, 쿠스쿠에서 자유시간을 보내면 된다.하루종일 쿠스코 시내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아쉬움을 뒤로하고 비니쿤카를 가기로 결정했다. 오전 4시 30분 모여 출발을 했다.가는 길에 식당에 들러 아침도 먹었다. ( 현지 느낌 물씬 남. 음식 종류도 별로 없고 먹을게 크게 없는데 다 맛있다 ㅋㅋㅋㅋㅋㅋ 어제 점심 먹은 식당보다 더 좋은?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 ) 절벽을 끼고 비포장 도로를 한참 달린다. 중간중간 절경이 펼쳐져 감탄사가 나오지만 나는 자느라 오~ 소리에 살짝 깨서 보고 이쁘네.. 하고 다시 잠 ㅋㅋㅋㅋ 그렇게 자다 깨다 반복을 하다 입구에 도착을 했다.입구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다.화장실 갈 사람은 갔다 오고 ( 2 솔 ) 다들 모여 출발 준비를.. 2024. 7. 14.
남미 세미패키지 - DAY 7 근교 투어 하는 날.오전 5시부터 조식, 7시 30분 출발.힘든 스케줄의 연속이다. 아침 먹으러 가면 늘 만나는 사람들만 만나게 된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아침을 먹는다.숙소가 생각보다 좋아 보이는데, 숙소를 구경할? 여유가 없어 아쉬웠다. 그렇다고 이 멀리까지 와서 숙소에 오래 있어도 말이 많겠지? ㅋㅋㅋㅋ오늘은 쿠스코 숙소로 옮기는 날이라 떠나기 직전 급하게 숙소 사진을 찍어 본다.  근교 투어 : 성스러운 계곡 - 소금염전 - 모라이 - 오얀따이 땀보 - 점심 - 동물원 - 피삭 - 쿠스코 차 2대를 나눠 타고 이동을 했다.현지 가이드 이름은 잘 생각이 안 나지만, 재미있는 분이었다. ( 대부분의 현지 가이드 이름이 생각이 안 나는^^;; )설명도 너무 잘해주셨다. 몇 명 안 만났지만, 만나는 가..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