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024 남미22 남미 세미패키지 - DAY 14 투어 3일 차, 세미패키지 13일 차. 이동을 위해 졸린 눈을 비비고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아직 밖은 춥고, 어두운데.... 몇몇 팀원들이 하늘을 보라고 알려준다.진짜 별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 우유니에서 생각보다 별을 많이 못 봤다.)이 별을 보기 위해 새벽 3시부터 나와 있었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난 꿈에도 모르고 잠만 잘 잔 ㅋㅋㅋㅋ이동을 하면서도 계속 별을 봤다. 아쉬웠다. 조금만 빨리 일어날걸.. 노천 온천을 도착했을 땐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이 있었다. 여기서 온천도 하고, 아침도 먹는다.화장실은 역시나 돈을 받는데, 여태껏 이용했던 그 어떤 화장실보다 더럽다 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의미로 더럽다. 차라리 우리나라 재래식 화장실처럼 만들어 놓을 것이지 이게 뭔...ㅋㅋㅋ 재래식인데 방식.. 2025. 2. 9. 남미 세미패키지 - DAY 13 선라이즈 투어는 희망자만 간다. 반정도의 인원이 신청을 했다.새벽 4시 30분 우유니로 출발! 색다른 모습의 우유니를 만나는 시간이었다. ( 추우니 옷은 따뜻하게 챙겨 입길!, 선셋 때도 추웠음 ) 숙소 복귀 후 아침을 먹고 8시 반 출발을 한다. 남미사랑 우유니 2박 3일 투어의 남은 일정이다.2일 차 - 알티플라노 고원지대 / 산크리스토발 마을 / 플라멩고 호수 / 버섯 바위 / 라구나 꼴로라도3일 차 - 간헐천 노천온천 / 살바도르 달리 계곡 / 베르데 호수 / 볼리비아 - 칠레 국경 통과 / 아따까마 마을 / 산티아고 이동 점심은 현지식 뷔페. 가이드들이 음식을 준비해 줬는데 너무 맛있었다.비포장 도로를 달리다 내려서 구경하고, 내려서 구경하고, 밖 경치가 참 좋았으나 잠도 많이 잤던^^;;.. 2025. 2. 9. 남미 세미패키지 - DAY 12 심야버스는 생각보다 아주 편했다.중간에 잠시 섰는데 어딘지 기억이 잘 안 난다ㅋㅋㅋ 내린 것만 기억남.7시 반, 드디어 우유니 숙소 도착! 그런데 도로가 많이 잠겼다. 숙소 앞도 물바다.며칠간 계속 비가 왔다고 한다.다행히 우리가 도착했을 땐 비가 그친 상태.얼리체크인 가능한 방이 많이 없어서 몇 개로 조를 나눠 씻고,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슈퍼에 들러 필요한 걸 구입하고 ( 맥주, 라면, 과자 등 )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한다. 우선은 기차무덤.여기서 한국인 단체 관광객 2팀을 만났다. 남미 와서 처음 보는 한국 단체 관광객이었다. ( 우리 뒤에 차수는 엄청 자주 마주쳤다고 ㅋㅋㅋㅋㅋ )사람이 많아 줄 서고 사진 찍음. 타이밍 잘 맞춰야 한다. 그 후 우유니 소금사막으로 이동한다.입구 들어가자마자 .. 2025. 2. 2. 남미 세미패키지 - DAY 11 오늘은 우유니로 떠나는 날이다.원래라면 다음날 오전 비행기로 우유니를 떠나는 일정이었지만 우리 차수는 비행기 조기 매진으로 저녁에 버스를 타고 우유니로 넘어가게 되었다.장점은 그만큼 숙소 1박과, 비행기 값이 빠지는 것.단점은 어차피 저녁에 떠나긴 하지만, 라파즈에서의 시간이 줄어드는 것 + 이동 시간이 긴 것 정도. 우유니행 버스를 타러 가기 전까지 자유시간이다.자유 시간 or 라파즈 시티투어 선택 옵션이 있다.팀원 중에 차르키니 호수 트레킹을 원하는 팀원이 있어 ( 사전이 미리 캡틴에게 문의해서 캡틴이 알아봐 줌 ) 일부 팀원은 호수 트레킹을 하고, 나머지는 기존 일정대로 자유시간 or 시티투어를 하기로 한다.분명 초창기 차르키니 호수 트레킹에 흥미를 가지는 팀원들이 더 있었는데, 비니쿤카 이후로 수.. 2025. 1. 15.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