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여행13 조지아 여행 - 여행 전 올해 여행은 남미로 가기로 했다. 더 늙기 전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남미를 가야지. 그래서 3주 남미 여행을 계획했다. 사촌동생이 따라 가겠다고 한다. 응?????? 과연 같이 여행 가능할까?? 비행기 값은 계속 오르고 태양의 섬은 또 왜 철수 권고 지역인 거냐.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인터넷 서핑 중 조지아 사진을 봤다. 아직 한국인에게 덜 알려진 곳, 스위스의 풍경에 동남아 물가라.... 그래 여기다!! 그래서 뜬금없이 루트를 남미에서 조지아로 틀었다. 그리고 인원이 늘었다ㅋㅋㅋㅋ 엄마랑 이모도 합류하는 걸로. 일단 비행기 표를 샀다. 그때가 6월 말이었나?? 사고 나니 바로 가격이 훌쩍 뛰네ㄷㄷ 가고 싶은 곳은 너무 많은데, 일정이 짧다. 해외 출장도 껴있고, 귀차니즘도 발동하고.... 혼자 .. 2019. 10. 6.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