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 음식 냄새가 올라오긴 했는데,,,, 새로 이사 온 곳은 좀 많이 올라오고,,, 또 오래간다.
그래서 화장실에 방향제를 두기로 했다.
( 그만 좀 뛰라고... 아ㅜ 여기 소음도 좀 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조심해야겠다.... )
2년 전인가... 사둔 재료로 디퓨저를 만들까 하다가.... ( 유통기한.. 그냥 넘겨도 쓴다.ㅋㅋ 내가 쓸 거니까...... ㅋㅋㅋ )
그건 거실용으로 조만간 만들기로 하고, 샤쉐가 좋아 보여 또 구입을 했다...ㅋㅋㅋ
이왕 사는 거 배송료 절약을 위해 비누 재료도 좀 사고 말이다.....
샤쉐... 근데 생각보다 크기가 많이 작다 + 가루가 너무 많다.
덕분에 가루 날림이 심하다...
내가 주로 이용하는 쇼핑몰 사이트에 레시피가 올라와 있는데.. 한 곳에는 샤쉐와 오일 비율을 1:1로.. 다른 곳은 오일 비율을 20%로 안내했다.
20%만 넣어 줘도 발향이 잘 되는 듯하여 난 20%로!!!
볼에 샤쉐와 적당량의 오일을 넣고 잘 섞어 준 다음... 랩으로 봉인!!! 하루 정도의 숙성의 시간을 거치면 끝!!!!!
다음날 숙성된 샤쉐를 샤쉐백에 넣고.......
아.. 허브파우치를 안 샀다.... 샤쉐 백에만 넣으면 될 것 같아 안 샀는데.. 벽에 걸려면 파우치가 편함... & 초보자라 그런지 샤쉐 백에 넣어도 샤쉐 백 마무리가 잘 안된다.ㅜ 그래서 샤쉐가 자꾸 밖으로 나온다.ㅋㅋㅋㅋ 똥 손이라면 허브 파우치가 편할 것 같다.
원래는 샤쉐백에 가득 샤쉐를 채워 줄 생각이었지만... 마무리가 안 되는 관계로.....
3개가 만들어졌다... ( 원래는 2개를 만들 계획.... ㅋㅋ )
나중에 더 만들어서 옷장에도 넣어 줘야지.
화장실에서 기분 좋은 향기가 난다~~
---- 후기...
샤쉐 방향제 20% ( 오일과의 비율... ) 후기다..
처음 만들었을 때는 향기가 강한데,, 금세 약해진다....
좁은 공간은 괜찮은데 화장실, 방 등 일정 크기 이상의 공간에는.. 좀 안 맞는 거 같기도..
다음엔 향 비율을 더 높여봐야겠다.
( 바로 가져가서 맡아보면 강한데... 안 퍼진다... 20%는 옷장 등에 좋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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