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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35

그 시절의 노래들 오랜만에 르완다에서 그 시절을 함께 했던 노래들을 잠시 이야기했었다. 그리고 잊고 있었던 노래들이 생각났다. 우리가 같이 좋아했던 제임스 므라즈, 브로콜리 너마저 ( 특히 앵콜 요청 금지 ) 애들은 좋아했지만 난 그냥 그랬던 미카 그 시절 내가 아주 좋아라 했던 최애 노래 샤이니 - JoJo & 오지은 - 익숙한 새벽 3시 가끔 즐겨 들었던 Coldplay - The Scientist, 클래지콰이 노래 마타투를 타면 항상 나오는 신나는 르완다 노래들.. ( AMAYOBERA, WIGENDA, MUBWIRE 등등 ) 오랜만에 다시 들으러 가야지. 2021. 7. 3.
이소라 7집 종현이 소품집 2처럼 앨범에 곡에 대한 비하인드 (사설이라 해야 할거 같은데ㅋㅋ ) 등 이 쓰여 있는 앨범이 하나 더 있다. - 내 소장 앨범 기준 바로 이소라 7집!!! 이것도 아낀다고 아꼈는데 10 년이 훨씬 지나서 그런지 변색이 있다. 아 왜 소장용 안 샀냐ㅜㅜ ( 4종으로 기억했는데 찾아보니 3종이다. 그당시 생일 선물로 받은 앨범인데, 앨범은 하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나머지 2종 안 산 나 반성한다 ㅜ ) 가끔 생각나면 듣는 앨범 + 9집은 언제 나오나요? 2021. 6. 30.
종현 소품집 2 오랜만에 앨범들을 정리했다. 혹시라도 구겨질까 아까워 고이 모셔두기만 했던 앨범들이었는데, 세월의 흐름을 그대로 받아 변색이 된 걸 보니 어찌나 아쉽던지... (나 왜 소장용 안 샀냐 ㅜㅜ 다른 버전은 왜 안 샀냐 ㅜㅜ ) 이제서라도 추가 손상을 막기 위해 비닐에 넣어 두기로 했다. 아낀다고 노래만 듣고 앨범을 잘 열어보진 않는데, 오랜만에 소품집을 비닐에 넣기 전 다시 열어보았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건가.. 소품집 2 에는 각 곡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쓰여있었다. 읽다 보니 본 것 같은 기억이.... ( 그동안 너무 안 펼쳐 봤구나 ) ' 이 노랜 종현이가 이런 마음으로 쓴 곡이구나! 다음에 들을 때 그 부분도 생각하며 들어야지.' 이런 생각들을 하며 오랜만에 앨범을 보았다. 조만간 CD 플레이어 꼭.. 2021. 6. 20.
20210613 화이트 재스민 일요일 저녁 갑자기 어디서 재스민 꽃 향기가 났다. 혹시나? 하고 나가봤더니 꽃이 활짝 폈네 ( 저번에도 느끼는 거지만.. 보통 저녁에 꽃이 피는 경우가 많았다. ) 올해는 꽃이 좀 빨리 피는 느낌이다. 이왕이면 다 같이 한꺼번에 피면 좋으련만.. 왜 맨날 하나 피고, 하나 시들면 하나 피는 거지ㅜㅜ 이번엔 몇 개만이라도 같이 펴줬으면.... 첫날은 멀리까지 퍼졌던 꽃 향기도 이제 슬슬 안 나는 걸 보니.. 시들어가나 보다. 그나저나 회사에는 벌써 오렌즈 재스민이 활짝 펴서 근처 지나가면 너무나도 향기롭던데 우리 집 재스민아, 언제 꽃 필래?ㅜ 꽃을 피울 생각이 아직까지 전혀 안 보인다. 난 네가 더 기다려진단다. 2021.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