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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Rwanda/르완다 여행정보

Golden monkey trail

by ☆ 티티카카 ☆ 201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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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nga park에서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고, 많은 방문객이 찾는 코스가 바로 마운틴 고릴라 트레킹이다. 90% 이상으로 1위를 차지한 것이 고릴라 트레킹인 것이다. 그리고 2위가 이 Golden monkey trail이다. 그리고 3위가 등산이라고 한다. (Karisimbi, visoke 등..) 사실 난 이 등산이 2위인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여튼 그래도 2~3위 합해도 10% 안된다는 거;;;
이날 6명의 단원이 함께 했다. 귀국이 얼마 남지 않은 6기 3명, 나, 9기 한명, 11기 신규 1명..  
고릴라 트레킹을 못해 아쉬운대로 원숭이라도 보자고 가는 사람, 관광 순위 2위인 원숭이 트레일도 해야 한다는 사람..(왜냐면 그전에 우리는 고릴라,, 등산 등 다 했었으니깐....ㅋㅋ), 그리고 나처럼 낚인(?) 사람 등이 함께 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나름 괜찮았다. 트레일도 고릴라 트레킹 처럼 산을 탄다는 느낌보다는 산보? 의 느낌이었고... 원숭이 구경도 1시간 정도 했고... (방식은 고릴라 트레킹이랑 비슷한 듯?), 단지 단점이 있다면... 우리가 갔을때 수학여행을 온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있어서 사람이 좀 많았다는거?? 하지만 크게 문제 될 점은 없다.. 사실 고릴라 트레킹이랑 똑같이 진행된다는 이야기에 우리만 해도 6명인데 이러다 못보는거 아니냐며 걱정을 했는데.. 실제 가보니 전혀 그런 제약이 없어서 허탈했다고나 할까.. (고릴라는 팀당 7명으로 제한이 있다.)
비룽가 국립공원을 이용하려면 Kinigi에 있는 ORTPN사무실로 아침 7시 까지 가야한다. 골든멍키트레일도 비룽가 국립공원을 이용하니 당연히 kinigi 사무소로 가야한다. 그리고 이 경우 미리 예약 하지 않고 당일날 가도 된다. 입장료는 $100, 거주비자가 있을 경우 $65 이다. 사무실에서 등록하고, 가이드랑 함께 또 이동을 하기 때문에 차를 빌려야 한다.(아니면 모토??? 차 이용이 더 편하리라 본다.)


트레일이 끝나고 나면 약 10~11시가 된다. 고릴라 트레킹이 힘들다면,, 대신 골든 멍키 트레일도 괜찮을 듯 싶다. 








* 여기서 잠깐.!!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비룽가 국립공원의 모든 관광상품(?)을 이용하려고 하면 Kinigi에 있는 Ortpn으로 가야 한다. Kinigi는 Musanze district에 있다.(즉, Ruhengeri에 있다는 말이다. Ruhengeri의 바뀐 이름이 Musanze이다.) kinigi로 쉽게 가는 방법은,, 미니봉고버스가 있는 곳에서 kinigi행을 타도 되고, 아니면 ,키갈리 방면으로 가는 비룽가 버스정류장 맞은편의 비룽가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이 곳에서 무카미라, 키니기, 차니카로 갈 수 있다.) 거기서 키니기 행 버스를 타면 된다. 하지만 ortpn은 kinigi 비룽가 버스 정류장에서도 1k~2k 더 떨어져있어 따로 모토 등을 타고 또 이동해야 한다. 그리고 이 비룽가 국립공원에서 이용가능한 대부분의 트레일 등의 시작점이 ortpn 사무소에서 10분 정도에서 길게는 1시간 가량 떨어져 있으므로(karismibi, bisoke 등) 차를 빌려 가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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