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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토마토를 심기로 했다.
작년의 실패를 교훈 삼아 이번엔 좀 작은 종자로 심어 봤다.
그냥 일반 방울토마토 심었더니 너무 크게 커서 감당 불가였다.....ㅜ
재작년에 사놓은 거라 발아 확률이 낮을 것 같아서 막 뿌리기도 그렇고..
학창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먼저 발아시키고 발아된 놈으로 심기로 한다.
휴지를 깔고 → 그 위에 씨앗을 올리고 → 휴지를 덮고 → 물을 넉넉하게 준다.
그리고 수건 등으로 싸서 어둡게 덮어둔다.!!
2주 정도 뒀던 거 같다. 8개 중 5개가 발화가 되었다. 나름 성공한 건가?
휴지의 단점은,,,, 떼내기가 좀 힘들다는 거? ( 휴지 제거가 힘들었다. )
이렇게 흙으로 옮겨 심는다. - 작년에 토마토 심었던 화분이다... ( 이전 토마토의 잔뿌리를 다 제거하진 못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번엔 잘 커서 꼭! 많은 토마토 열매를 볼 수 있길!!!
한 2일 지났는데... 왜 다 시들어 버린 느낌이 드는 거지;;;; 너무 빨리 심은 건가???
제대로 안 찾아보고 기억에 의존했더니.........ㅋㅋㅋ
혹시 몰라 포트 화분에 추가로 좀 더 심었다....... 만약 실패 시 이거 심어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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