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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쫙~

내가 좋아 하는 말

by ☆ 티티카카 ☆ 202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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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였는지, 누가 어디서 했던 말인지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 유명하신 분이 이야기하신 거 같긴 한데 누구셨지....... )

정확한 말은 아니지만 대략 이런 이야기였다.

 

부처님도, 예수님도 안티가 있는데 한낱 인간인 내가 안티가 없을 수 있으랴....

 

뭐 이런 뉘앙스의 글?

 

난 이 말을 참 좋아한다.

 

사회생활을 하며 ( 지금 생각해봐도 난 참 사회성이 없는 인간인 것 같다. ) 가장 힘든 것 중 하나가 인간관계가 아닐까...

 

완벽해야 하고, 모두에게 인정받아야 하고, 나를 미워하는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고......

그런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지금은 너무 많이 내려놨지만........

 

모두에게 인정받을 필요도, 모든 사람과 관계가 좋을 필요도 없다.

물론 적을 안 만들면 최고지 ( 세상은 생각보다 참 좁다. 어디서 어떻게 만나게 될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난 적을 만들지 말자는 주의다. 앞뒤가 안 맞네?ㅋㅋㅋㅋ)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세상은 정말 넓고 이상한 인간도 많다.

도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이 왜 있겠는가...

 

결론은 신도 안티가 있는데 한낱 미물인 내가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 순 없다. 그건 불가능이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나를 싫어할 거고, 좋아하는 사람은 좋게 봐줄 거고....

 

그냥 나는 내 주관대로 열심히 살면 된다. 타인의 눈치 따위 너무 보지 말고 말이다!!! 

 

내가 좋아하는 그들도 안티보다 좋아하는 이들이 더 많다는 걸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그리고 까짓 안티 따위.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상처 받지 않았으면.....

짧은 인생 우리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것만 보고, 즐겁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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