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봄봄봄봄~
하지만 올해 봄은 봄이 오는지도 모르고 그냥 다 지나가버리겠다...ㅜ
코로나 얼른 끝나서 봄 맞으러 가고 싶다.
하루빨리 극복하길!! 모두 화이팅!!!!!!
꽃놀이는 못 가지만 봄이 왔음을 느끼게 상큼한 딸기 우유를 만들어 먹었다.
( 딸기도 이제 끝물이다. 딸기를 더 내놓으라!!!!! )
기본 레시피는 유튜브 참고 ( 까먹으면 또 봐야지 )
( 유튜브 댓글로 감사함을 전하고 싶지만.... 채널 만들라고 떠서 좋아요만 눌렀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이대로 만들어 먹어봤는데 진~ 짜 맛있다.
다른 유튜브 영상들을 보다 보니,, 딸기청을 만들어서 딸기청 + 생딸기를 넣고 만들어 먹는 레시피도 많았다.
그래서 2번째 시도는 조금의 변형해보았다.
나는 설탕을 많이 넣는 데는 좀.. 거부감이 있으니까...ㅋㅋㅋ
딸기 용량을 과감하게 반으로 줄이고, 설탕은 좀 더 줄이고... 으깨어 청을 만들고 1시간 숙성
그다음에 생딸기 듬뿍 잘라 넣고 적당량의 우유를 넣고 먹으면 새콤달콤 딸기우유 완성!
나는 대략... 100g + a의 딸기와 설탕 10g 정도를 넣어 청을 만들고 150g 정도의 생딸기를 썰어서 딸기 우유를 만들었다. ( 청은 한 시간 이상 숙성 )
저울도 있는데.. 저울에서 측정을 하면서도 추가로 더 넣는다..ㅋㅋㅋㅋ 감대로.....ㅋㅋ
요리는 감 + 손맛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맛은 좀 줄었지만 대신 딸기의 상큼함이 배가 되는.. 내 입에 맞는 나만의 레시피!!
일단 저 영상 베이스로 자기만의 레시피를 만들면 될 듯.
달달함이 많은 상큼한 딸기우유가 먹고 싶으면 유튜브 레시피대로, 단맛은 줄이고 상큼함을 더 하고 싶으면 조절하는 걸로!!!!
너무 맛있게 먹느라.. 완성샷은 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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