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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식물23

12월의 식물일기 2020년 마지막 날 현재 식물 상태를 기록해본다. 여름이 지나서 그런가 사실 대부분이 거의 변화는 없다... - 디시디아 그린 디시디아는 햇빛을 많이 받아서 인가.. 붉게 변한 부분이 있다. ( 구입 시 받은 안내문에 그린 디시디아는 햇빛을 많이 받고 키우면 붉어지는 특성이 있다고 쓰여 있었다. ) 화이트 디시디아는 여전히 무겁다 (?)... 분갈이가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엄두가 안 나서 일단 패스 수경 재배 중인 화이트 디시디아는 이제 옮겨 줘야 할거 같다. 관리를 잘 못 하고 있는 건지 계속 뿌리에 곰팡이가 핀다. - 실린드리카 또 무름병이 발생한 것인가... 약간 상태가 이상한 놈이 생겼다... ( 아니면 추운데 둬서 얼은 건가?? ) 디시디아 옮겨 심을 때 분갈이 및 조치를 취해야지.... 2020. 12. 31.
9월의 식물일기 9월의 식물 상태 기록 : 실린드리카, 디시디아, 화이트 재스민, 천리향, 만리향 - ( 스투키인 줄 알았던 ) 실린드리카더디게 자라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큰 변화가 안 보인다.본체? 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흔히 알고 있는 모양은 찾아볼 수 없지만, 그 특유의 무늬는 나오고 있다. 무름병으로 시름시름 앓던 녀석과, 뿌리가 끊겨 죽은 줄 알았던 녀석은...조금의 변화도 보여주지 않더니 이제 조금씩 살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무름병에 걸렸던 녀석은, 결국 한쪽만 남아 그냥 꽂아 두었는데,, 새로운 잎이 나는 걸 보니 참 좋다. 새로 잎이 나는 걸 확인하고 살아 있구나 알기까지 약 10개월이 걸린 듯하다.가끔은 적당한 관심 & 무관심, 인내가 필요한가 보다. - 디시디아대부분 없앤 줄 알았던 철심이 .. 2020. 10. 5.
20200823 화이트 재스민 처음 재스민을 구입하게 된 계기는 향기였다. 작년 여름 회사 내 특정한 곳을 가면 향기가 참 좋았다. 알고 보니 중앙 화단에 심겨 있는 하얀색 꽃의 향기였다. 그 꽃의 정체가 "화이트 재스민" 이란 걸 알고 키워보고 싶어 구입하게 되었었다. 근데,, 꽃 수가 적어서 그런 걸까,,, 아님 내가 이름을 잘 못 알았던 걸까... 그때 그 향기 같진 않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을 더듬어보면,, 잎도 좀 다른 거 같기도 하고^^;; 여하튼 화이트 재스민이라고 알고 키우고 있는 것은.. 꽃이 차례대로 한 달 가까이 피고, 지고 있다. 꽃은... 막 피웠을 땐 한송이도 향기가 멀리까지 퍼지고, 핀 꽃은 3~4일 안에 져버린다. 올해 처음 꽃을 보는 건데,, 원래 이렇게 잎은 잘 죽나? 다시 잎들이 죽어가기 시작한.. 2020. 8. 25.
방울 토마토 키우기 5 감당할 수 없을 만큼 길게 자란다. 방울토마토 좀 따먹고 났더니.. 열매가 안 열린다? 키는 계속 크고, 꽃은 계속 피우는데 열매는 어디 갔느뇨... 지지대의 길이도 이젠 한계를 넘어서고.. 그냥 방치 중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길다. 감당 불가. ( 저러다 내 키도 넘을 기세다 ) 혹시 몰라 화분에서 간단히 길러 먹는 키 작은 토마토도 샀었는데,, 다음엔 키작은 토마토로 심어야지.. + 왜 토마토 열매가 작나 했더니,,, 내가 심은 게 꼬마 토마토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