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외 항공권을 구입하는 방법을 공유해볼까 한다.
많이들 쓰는 방법이겠지만.. 혹시나 모르는 사람 or 처음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니...
1. 대략의 날짜 확인
2. 스카이 스캐너 이용 -> 대략적인 항공사별 가격 비교 ( 요즘은 대체적으로 이 단계는 생략함 )
3. 원하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검색 ( 주변 일자 검색 함께 진행 )
4. 오픈마켓 가격 확인 ( G마켓, 옥션, 11번가 등 )
3번과 4번 가격 비교후 싼 곳에서 구입!
자.. 설명하니 이렇게 간단하지만.. 수많은 클릭과 비교가 필요하다.
3번의 경우 발권 수수료등 부가 수수료가 들지 않고, 4번의 경우 발권 수수료가 드는 대신 할인 쿠폰을 주는 경우가 많아 할인이 가능하다. ( 그래서 늘 비교가 필요하다. 오픈 마켓의 경우 할인쿠폰도 매번 바뀌니까... )
취소 등의 발생시 4번의 경우 여행사를 통해야 해서 추가 수수료 등 발생 가능성이 있는데,,,
난 취소는 절대 없다는 가정하에 가장 싼 표를 찾는 거라.. 구입 당시의 가격만 확인한다.
* 추가
항공사별로 같이 묶인 팀이 있다. skyteam이라던가.. 아시아나 스타얼라이언스 라던가...
그런데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 것과 제휴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는 가격이 또 다르다.
그래서 좀 싸게 구입하려면 발품? 손품?을 팔아야 한다.
ex ) 유럽행
스카이팀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내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스카이 팀이라도 러시아 항공은 싫어한다.ㅋㅋㅋ)
같은 시간의 같은 비행기라도.. 어느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검색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
KML, 에어프랑스, 대한항공에서 구입하는 비용이 각기 다르니 3군데를 비교해보고 싼 곳을 선택한다.
싼 비행기를 구매하는 거라.. 마일리지는 유럽 왕복이라도 거의 쌓이지 않는다.. ( 서유럽 왕복인데 200점 쌓인 적도 있다.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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